안녕하세요. 엊그제 (3월13일 토요일) 이사를 마친 윤귀희 주부입니다. 너무 깨끗하고 편하게 이사를 마치고 나니 오늘 내리는 비조차도 개운하게만 느껴집니다.
원래 이런 글 써본적 없는데, 예스2404로 이사하면서 계속되었던 감동... 서울 31팀께 감사한 마음 남기고싶어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결혼 후, 첫 이사라 살림도 다 새거고 게다가 제가 임신 초기인지라 가구며 가전 제품 기스 걱정에, 뱃속에 있는 아기 걱정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감동 서비스를 만나게 되다니, 남편과 계속 감탄사를 자아냈던 생각이 나는군요.
제가 느낀 서울 31팀의 감동서비스 여러분께도 알려드리고 싶네요.
첫째, 시간 약속 완전 철저합니다. 8시부터 이사하기로 되어있었는데, 7시 반 무심코 쓰레기 버리러 나가보니 이미 이사공사 깔끔하게 쓰인 탑차들이 저희집 주차장 앞에 나란히 서있더군요^^ 어찌나 조용하게 오셔서 기다리고 계시던지.. 그리고 정확히 7시 55분에 띵동~하고 스텝 네분이서 환하게 미소지으며 한분 한분 인사까지 해주시면서 들어오시더라구요^^ 게다가 말씀해주셨던 짐 싸는 시간/이동시간/점심 시간/끝나는 시간까지 어찌나 딱딱 잘 지켜주시던지, 정말 프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 포장 및 청소 서비스 이런 팀웍 처음 봤습니다. 저희부부 취미가 검담이랑 레고 모으는거라 또 사실 포장할때 부품 잃어버리면 어쩌나 걱정했었습니다. 그런데 센스있으신 31팀 스텝님! 요런 물건들은 박스를 따로 만들어서 에어켑으로 하나하나 포장해 주시더군요. 일반 가구며 전자제품은 뭐 너무 완벽해서 최고라는 말밖에 정말 할말이 없었습니다. 팀장님께서 특히 "조심하세요, 조심!!" 이란 말을 정말 많이 하셨던거 같네요. 정말 본인들 물건처럼 하나하나 소중하게 다뤄주시고, 바닥엔 동선 위주로 마감재 다 깔고 작업해주신 덕분에 기스 걱정을 할 필요도 없이 모든 살림들을 안전하게 운반해 올 수 있었답니다. 뿐만 아닙니다. 제일 감동받았던 청소!!!!! 저희 부부가 처음으로 장만한 아파트라 유독 애착이가기도 했고, 인테리어를 새로하고 들어와서 이사까지 하면 먼지가 엄청날꺼라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해주셔도 되는건가요. 심지어 제가 따라다니면서 청소 대충 하셔도 된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창틀, 문틀, 걸레받이, 현관, 베란다, 부엌, 심지어 냉장고 안등 세세한 부분까지!! 바닥은 물론이고 기둥에도 톱밥 많이 뭍어있어서 건강에 안좋다고 하시며 수없이 닦아주시더라구요. 바닥 청소도 마직막 스팀청소까지 포함, 열번은 해주신거 같네요. 제가 심지어 이사비용에 청소비용 추가로 내는거냐고 남편한테 슬쩍 물어봤을 정도였어요^^
셋째, 따뜻하고 편안한 마음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스텝분들, 정말 저희 가족같았어요. 마치 어머니가 청소해주시는것처럼 구석구석 먼지 제거해주시고, 가구 옮길때도 나침반까지 가지고 다니시면서 어느쪽으로 놓는게 좋다더라고 조언도 해주시고^^ 여자 스텝분은 아직도 살림 초보인 저에게 살짝 귀뜸으로 살림 노하우도 알려주시고, 벽걸이 티비 설치도 저희가 직접했는데 스텝분이 수평도 봐주시고 설치도 도와주셔서 훨씬 쉽게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참, 인상깊었던 일도 있었어요. 제가 너무 심심하길래 화분갈이 한답시고 화분을 잘못 쳐서 흙이 다 쏟아졌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빗자루를 들고 왔더니 고새, 팀장님께서 보시고는 청소기로 다 치워 놓으셨더라구요^^
예스 2404, 서울 31팀!! 완벽주의자 팀장님, 물걸레 들고다니시며 계속 닦고 또 닦아 주시던 스텝님, 묵묵히 저희 건담과 레고들 상처없이 이쁘게 옮겨주신 스텝님, 그리고 냉장고에서 레몬향기나게 싹싹 청소해주신 스텝님까지!!
저희 이 집에서 돈 많이 벌어서 더 큰 평수 아파트로 이사갈때, 또 와주실꺼죠?!^^ 그 때 일 많으시다고 다른 팀 보내주시면 삐칠꺼에요~~~ 진심으로,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 31팀! 정말 프로중에 프로입니다!!! ^^
31팀원분들 이사과정 스냅사진 링크가 안걸리네요~ ㅠㅠㅠ 아래 주소나 상단의 블로그링크를 클릭하시면 31팀의 활약을 보실 수 있어요~ ㅎ http://blog.paran.com/dpgallery/3721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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