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지금까지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사를 여러 번 했습니다. 이사가 거기라는 생각에 늘 불만족하면서도, 최대한 일하시는 분들 불편하지 않게끔 대충 넘어가곤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몸이 만삭인 상태이고, 입주이사를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 최대한 경험많고 좋은 이사업체를 고르고 싶었습니다. 여러 사이트를 뒤지다가 우연히 알아낸 여기서 명예의 전당팀에 올라있는 서울66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견적시부터 아주 꼼꼼하게 설명을 해주어서, 큰 도움을 받았고 신뢰가 갔습니다. 게다가 가격측면에서도 같은 동네에서 150M 이동하면서 1년 반전 이사를 담당했던 케*******보다 저렴했습니다. 당시 그 회사에서 온 인력은 3명, 명예의 전당팀은 4명이었습니다. 그래도, 이사전날까지는 ''혹시나''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제 걱정이 기우였던 것은 이사당일날 바로 밝혀졌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친절한 부분이 많지만 이 페이지에서 다 설명할 수는 없겠죠. 바닥에 기스가 안나게 조심하면서 발판을 깔거나, 이사짐을 잘 옮겨주거나, 이런 부분은 기본중의 기본이였고 제가 굳이 말 안해도 다른 칭찬글에서 찾을 수 있으니 생략하고 제가 느낀 점을 위주로 칭찬하고자 합니다.
첫째. 입주이사와 꽤 먼거리라는 특성때문에 새벽4시에 오셔서 짐을 정리해주셨는데요, 1분도 안 틀리고 4시에 정확하게 오셔서, 짐을 정리해주고 포장을 해주셨습니다. 일하시는 내내 미소와 웃음이 떠나지 않으시고,팀 전체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넘쳐나서 곁에서 보는 저도 함께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더구나, 정말 꼼꼼하게 정리해주시면서도 그 빠른 속도, 전문가가 아니면 흉내낼 수 없겠지요. 이건, 이사짐을 풀어놓으실때도 마찬가지셨죠. 땀방울이 흘러도, 작은 짐들까지도 확인하고 체크하면서 일하시면서도, 시간적인 측면에서도 지금껏 경험했던 이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서비스였던 것 같습니다.
둘째. 저희가 잔금납부가 이전 집의 소유주한테 보증금을 돌려받아야 납부가 가능한 상황이었는데, 이 부분에 시간적 차질이 생겼습니다. 미리 새벽부터 짐을 포장해서 도착지에서 기다리고 계시던 분들에게 얼마나 미안한지요. 그러나 흔쾌히 기다리시고, 저희가 도착했을때 웃으면서 맞아주시던 그 표정들을 잊을 수 없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히려 저희를 걱정해주시던 그 따뜻한 말들....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셋째. 저희가 입주청소를 하지 못하고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은 짐을 들여놓기 전에 전원이 청소를 해주더라고요. 전등갓까지 떼어서 닦아주시면서 도리어 이사짐을 풀어놓는 시간만큼 공들여 청소까지 해주시더라구요. 너무 놀랐습니다. 이사짐을 풀어놓으시고도 최종으로 다시 스팀다리미까지 동원한 청소.... 감동입니다.
넷째. 새벽부터 오셔서, 식대라도 드리고 싶어서 돈을 드렸지만, 절대 받지 않으시더군요. 시가 부모님도 도배하시는 분들이시라, 힘들게 일하시는 것을 알고 밥이라도 지어 드리려고 했지만 절대 막무가내로 사양하시더라구요. 너무 깨끗하고, 투명한 일처리에 감동받았습니다.
이 글을 마치면서, 처음부터 여러가지로 저희 측의 미비된 잘못으로 짜증나실 수 있는 상황이 있었음에도, 환한 웃음과 함께 고객님이라고 부르시며 정말 왕처럼 섬겨주셨던 그 흔한 담배냄새조차 맡을 수 없었던 66팀 모든 분들. 특별히 함경주 팀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축복합니다. 내내 건승하시고 행복하세요~~^^
진심을 추천합니다. 이사가 이렇게 즐거울 수도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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