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이제야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늦었지만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이번에 저희는 제가 살고있는 집과 친정 어머니집 이렇게 두 집을 서울122-김현성 팀에 의뢰하였습니다. 평소 알고 있는 이사짐 센터가 있어서 그 쪽에 의뢰를 하려다가 우연히 인터넷으로 알게된 이사전문센터 2404를 보고 한번 견적이나 봐볼까 하고 문의를 해보았습니다. 금액의 차이가 거의 나지 않고 전문업체니까 뭔가 다른 서비스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2404에 한번 맡겨보기로 하였습니다.
참고로 어머니집 이삿날이 먼저 있었기 때문에 서비스가 맘에 들지 않으면 평소 하던 곳에서 하면 될 것 같아서 일단 맡겨보았습니다.
어머니집은 아버지와 동생 이렇게 세사람 살림살이라서 그렇게 큰 짐은 없었지만 가구나 쇼파 책상 집기들이 모두 새로 장만한 것들이라서 혹여나 흠집이나 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전혀 필요없는 기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이사 당일 일손도 돕고 진행되는 것을 보려 일부러 동생네 이삿날에 지켜보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할 것없이 구경만하게 되었지만…
하나하나 분리하고 조립이 필요한 가구들을 정성스럽게 옮기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역시 전문 업체에 맡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어머니께서는 도우미로 오신 여자 직원분께서 냉장고 청소며, 이사간 집의 부엌살림살이를 깨끗이 정리하고 청소한 후 새로들어갈 새간살이들을 정성들여 정리 하는것을 보면서 예전부터 이용하던 이사짐센터랑은 확실히 다르다면서 만족해 하셨습니다.
보통 이사를 하게 되면 조금이라도 일손을 도왔던 예전과는 달리 가구와 집기들이 위치할 자리만 말씀드려주면 딱 만족스럽게 옮겨서 놓아주시고, 혹시라도 더 나아보이는 위치를 선점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전문가시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그맣고 자질 구래한 집기들은 하나같이 이사하기 전의 집에서 썼었던 바로 그 위치에 놓여 있게끔 하는 센스역시 만점이였습니다.
아버지가 장애1급이셔서 이사걱정을 많았는데 전혀 신경쓰지 않도록 여러모로 배려해 주시더라구요. 특히 아버지 침상이 크기가 커서 운반이 어려웠는데 위험을 무릎쓰고 직접 사다리 차를 타시고 침상을 운반해주신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이사가 끝나고 돌아가신 후에는 도배장판을 새로하고 들어가는 집이 아닌 집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 욕실이며 주방이며 실내를 깨끗하게 청소를 하시고 가주셔서 마지막까지 대만족 이였습니다.
일 주일 후 저희집 이사날이 되어서는 약속시간에 정확히 도착하시어 전에 보았던 빠르고도 숙련된, 안정된 손놀림 속에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저희 소중한 살림살이들이 차근차근 안전하게 이동 되어지는 모습에 맘 편하게 죄송스럽지만 뒷짐지고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괜시리 방해가 될까하여… 마음은 벌써 새집으로 가 있었지요… ^^
새로 이사가게 된 집이 좀 큰 평수여서 나름 정리 정돈과 청소할 것을 걱정하였는데.. 이는 저희의 괜한 걱정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동생집에서도 이미 한번 확인을 하였지만, 보통 전문 청소업체를 통한 것 보다, 더 깔끔하고 만족할 만한 마무리 청소와 부엌정리야 말로 정말이지 2404의 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사 시작부터 끝까지 어느것 하나 소홀이 넘어감이 없이 정리, 정돈과 마무리 청소로 몇일을 걸려 쓸고 닦아야 하는 것들이 하루 이사로 정리가 되는 모습에 더 바랄 것이 없는,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이사였습니다.
이사가 거의 마무리 될 즈음 새로 산 가전들이 오후 늦게 도착하게 되었는데, 기존 이사가 거의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살림들이 제자리를 찾을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혹여 추가적인 일거리가 없는지 꼼꼼하게 체크해 주시는 모습에 “역시 프로답다”라른 생각이 다시 한번 들게 되었습니다., 팀원 여러분 덕분에 저희집과 어머니 집 모두 너무 편한, 이사같지 않은 이사(?)를 하게 되어 너무나 흡족했습니다.
이 글을 빌어 한번 더 김현성 팀장님과 122팀원들께 감사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122팀원 여러분들 ... 그리고 항상 몸 조심하시공,, 건강하시공… 하시는 일들 모두 잘 되세요..
다음 이사때에도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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