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10/15(목) 109팀 덕분에 정말 무사히 이사를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109팀 팀원 전부께 마음깊~이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처음에 2404를 알게된건 작년 이사때 이사업체 인터넷 검색중 후기가 넘 좋아서 사이트 방문후 알게되었습니다. 그당시 이사가 처음인지라 이사 한달전에 부랴부랴 알아보게 되어 아쉽게도 원했던 이사일에 이사가 어려워 할 수 없이 다른 업체를 이용했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이사 3달전부터 미리 홈페이지 방문해서 후기도 보고 어떤 팀이 좋을까 고민도 많이 했었어요.. 109팀 후기, 팀원들을 보고 신랑이랑 의논끝에 명예의 전당팀이셔서조금 비싸더라도 이분들이라고 결정하고 견적을 보게 되었습니다. 김성태 팀원께서 와주셔는데 정말 솔직하게 에로사항 등이나 이사방법등 설명을 잘해주셔서 신랑이 그자리에서 바로 계약했답니다.
저희는 이사전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이사갈집 세입자가 안나간다고 버티는 바람에 이사당일에 도배 ,장판까지 하고 들어가야하는 상황이 되었거든요.. 다행히도 109팀께서 오전에 짐빼고 저녁까지 기다려 주시기로 하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109팀이 아니었으면 이사도 못갈 상황이었어요~
당일 오전 8시에 이사를 시작하기로 하셨는데.. 아마도 7시30분쯤부터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던거 같아요..^^ 8시10분전쯤 전화를 주셨고(제가 전화를 못받아서 죄송해요^^) 이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이사했던 업체에서는 오자마다 너무도 당당히 커피를 요구해서 제가 옷도 제대로 못걸치고 커피를 사러 슈퍼에 갔다왔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미리 물을 올려놨었는데.. 여쭤보니 아래에서 미리 커피를 마시고 오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역시 이런 면까지 준비성이 철저하시더라구요~) 아들 어린이집에 보내야해서 죄송하게도 오신지 20분도 안되서 신랑이랑 나오게 되었어요..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라는 인사를 받으며..
마음속으로 109팀을 신뢰하고 있어선지 나와서 너무 편안하게 어린이집 보내고 신랑이랑 식사도 하고 은행일도 보고 여유를 부리며 다녔답니다. 물론 계속 전화로 침대매트리스 밑이 조금 찢어져 있다는 등 세심한 것까지 전화로 알려주셨어요.. ^^ 집근처로 이사가기때문에 이사갈 집이 빠졌나 확인하러 갔더니.. 그때 시간이 10시30분쯤 아직 사다리차도 오지 않았더군요..
109팀에게 이사를 맡기고 너무 오래 있었던 것 같아 죄송한 마음에 집으로 갔더니 이미 사다리차가 와서 짐을 내리고 계셨고 관리비정산후 올라가 보니 짐이 다 빠진 집에 아주머니께서 빗자루로 바닥을 쓸고 계셨습니다. 전에는 이사짐 내리고 나면 살던 집이 맞나싶게 집이 더러워졌었는데 했었는데.. 역시 이사공사는 나가는 집 뒷정리까지 깨끗히 해주시더라구요~ 마침 도착하신 시어머니께서 역시 다르다는 말을 하셨어요(신랑이 이사전에도 이사공사에 맡겼다고 자랑을 많이 했었거든요..ㅋㅋ)
그렇게 순식간에 끝나버린 이사짐 정리후 이따뵙겟다는 말씀을 해주시고 기분좋게 점심을 드시러 가셨답니다. 그시간이 11시 40분쯤? 어머니랑 이사갈 집에 다시 가보니 그곳의 상황은 아직도 사다리차가 안와계시더군요.. 사다리차가 안와서 기다리고 계셨던거 같아요.. 보통은 짐을 다 빼고 식사를 하시는데.. 그쪽 이사업체는 이사도중 식사를 다녀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짐빼는 시간이 길었던거 같아요. 장정2시간 정도를 더 기다려서야 짐이 다 내려왔고 도배와 장판이 시작되었습니다. 저희가 5시쯤 되야 짐이 들어갈 것 같다고 미리 말씀드려 저는 어디 다른데서 볼일을 보시고 오실 줄 알았는데.. 근처에서 대기하고 계시더라구요~ (마트에서 뵈서 알게 됬어요) 넘 죄송하더라구요 ..ㅜㅜ
그날 도배를 너무 늦게 시작하는 바람에 5시에 짐이 못들어가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습니다. 아마 그 상황을 아시는 109팀도 속으로 이사걱정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도배상황에 대해 내색한번 하시지도 않으시고 재촉 한번하시지 않으시고 기다려 주셨습니다. 다행히 도배가 빨리 진행되어 도배가 거의 끝나갈 무렵 4시30분쯤.. 어떻게 아셨는지 팀장님께서 직접 올라오셨더라구요~ 그러곤 웃으시며 이사짐 들어오기 10분전에 연락달라고 하시며 내려가셨습니다.
5시15분 드디어 109팀 감동의 하이라이트 - 짐풀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늦은 시간이라 바로 짐을 올리실줄 알았는데.. 집안으로 들어오시더니 각자 맡은 쪽의 청소를 시작하셨습니다. 아주머니는 싱크대 상판부터 수세미로 깨끗이 닦기 시작하셨고 다른팀원분들은 화장실청소, 바닥청소기, 스팀에 배란다 세탁기놓을 주변 물청소까지~ 정말 미리 청소도 못해서 막막했었는데.. 일일이 청소까지 깨끗하게 해주시니 너무 감사했어요.. 오죽하면 시어머님께서 저에게 오셔서 귓속말로 돈이 하나도 안아깝다며 칭찬을 하셨겠어요^^ 저희는 늦게까지 기다려 주신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는데.. 시간에 쫒기는 상황에서도 청소까지 해주시고..ㅎㅎ
실내화로 갈아신으신으시고 스팀청소를 시작한 109팀에게 저희가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것 같아서 현관밖으로 나와 있게 되었답니다. 그때 찜질방에 가셔서 쉬시고 오라는 팀장님의 한마디.. 정말 이런 경험은 이사경험이 많으셨던 어머님도 처음이셨어요..ㅎㅎ 그리고는 신발을 신은 저희가 들어가질 못하고 있으니깐 팀장님께서 이걸 신고 들어오시라며 미리 준비하신 실내화를 꺼내주셨습니다~ 정말 준비성이 넘 대단하셔요~ 청소를 마치고 이사짐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님께서 식사하러 다녀오시라고 해도 사다리차소리가 시끄러워 이웃에게 방해되니 짐을 빨리 옮기셔야 한다며 식사도 안하시고 작업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8시..9시.. 시간이 가도 항상 웃으시며 맡은바 임무에 너무 철저하게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한가지 예로 배란다 수납장이 너무 예쁘고 가지런히 정리를 해주셨는데 마침 올라온 아기흔들침대를 거기넣겠다고 어머니랑 신랑이랑 수납장 짐을 다시 옮기게 되었어요.. 제가 봐도 예뻤던 모습이 없어지긴했었지만.. 넣었으니 다행이란 저희 생각과는 달리 국주호 팀원께서 오셔서 보시고는 나중에 보니 바쁜와중에도 어느새 다시 예쁘게 정리해 주셨더라구요.. 나중에 어머니께서 이부분에 감동을 받으셔서 몇번이나 되풀이해서 어머니께서 그냥 쌓아놨더니 어느새 와서 다시 정리하셨다고 칭찬을 마니 하셨답니다. 정말 여자인 저보다도 더 아기자기하며 예쁘고완벽하게 정리를 잘하시더라구요..ㅋㅋ
모두들 분업이 되있는 상태에서 작업을 하시는 것 같았어요.. 팀원간에 분위기도 좋구 모두들 늦은 시간이라 피곤하실텐데도 분주히 넘 척척 정리를 잘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팀장님께서는 8시쯤 아직 짐정리가 안된상황에서도 더 늦으면 이웃에 방해된다면 액자 등 못박을곳으 물어보고 예쁘게 박아주셨답니다. 이웃까지 배려하는 센스.. 정말 멋쟁이셔요^^*
9시 반이 되어가고 슬슬 마무리가 되어가며 커텐을 달아주셨는데.. 저희 마루 커텐이 이중커텐인데 저번집에서는 공간이 안되 하나만 달았었거든요.. 저희는 그생각도 못하고 있다 커텐을 달고난 후 알게되어 제대로 달려면 다시 떼고 달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떼달라고 하기도 넘 죄송했는데..싫은 내색 한번 안하고 손까지 다쳐가며 너무 예쁘게 다시 달아주셨어요.. 109팀에겐 거절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인것 같았습니다... 넘 감사해요~~ 주방아주머니도 넘 깔끔하고 정리를 잘하셔서 그냥 식기, 컵까지도 옷처럼 각이 잡힐 수 있다는 걸 그날 느꼈습니다. 수납 정리도 예쁘게 넘 잘해주시고 일하는 동안 언제나 웃으시며 감사드려요~
109팀 전원 모두 흠잡을데가 없는 완벽주의자셨습니다. 아침일찍부터 밤늦게 까지 고생하신 109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사업 더욱 번창하시고 모두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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