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금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라 이사를 앞두고 어느 업체에 이사를 맡겨야 할지.. 회사 직원분들에게 포장이사 업체에 어디가 괜찮은지 다 물어보고 다니고, 인터넷 검색으로 3일동안 이사 업체를 골랐답니다 .^^ 예전에 포장이사 한 번 맡기고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고 했던지라 정말이지 잘 신뢰가 가질 않더라구요. 그런데 이 곳 서울106팀의 고객작성후기글을 꼼꼼히 읽어보고 .. 보통 인터넷 쇼핑을 하다보면 고객작성평가글이 다 지어낸 글 같고 알바^^;;를 고용해서 대충 칭찬만 줄줄 써낸 글 같은게 많은데 이 곳 고객작성글은 너무도 조목조목 세심한 글들이라 신뢰가 가더라구요. 아침 7시 30분에 오시기로 약속하였고, 그보다 일찍 오셔서 사다리차 놓을 곳을 위해 아파트 앞뒤 열심히 보시더라구요. 저희에게 따뜻한 커피까지 대접해 주시면서 활짝 웃는 얼굴로 식사 하셨냐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시더라구요.^^ 사실 저희는 오전 내내 집 계약하고 은행, 아파트 관리사무소 다니느라고 짐을 어떻게 싸시는지는 자세하게 보지 못했습니다. 중간중간 잠깐씩 들러서 확인하면, 도우미 아주머니께서 씽크대정리를 너무 깨끗하게 해주시면서 정리해주시더라구요. 또 냉장고 정리를 제가 너무 잘 안하는 탓에 과일이며 채소 썪은것 다 버려주시면서 깨끗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8시부터 시작해서 10시30분쯤 되어 이삿짐 포장이 모두 완료되었고 먼저 저희가 이사갈 곳으로 가셨답니다. 저희는 부동산에서 계약이 너무 늦어져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106팀께서 먼저 이사갈 집에 가셔서 확인하시고 짐을 넣어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부동산 계약 끝나자마자 부랴부랴 이사갈 집으로 갔는데 감탄, 감탄 !! 했답니다. 바닥, 싱크대, 화장실, 베란다, 세탁실 모두가 광이 나더라구요 ㅎㅎ 입주청소 못지않게 청소를 하셨더라구요. 심지어는 화장실 천정까지 청소하셨고 베란다, 세탁실 모두 물청소를 해주셨답니다. 그리고 부엌,, 제가 원래 정리를 잘 못하는데 냉장고 안, 싱크대 안, 서랍 안. 정말 도우미 아주머니께서 본인의 집보다 더 정성스레 정리를 해주셨고 이사할 집에 도착하셔서 모든 식기를 다시 한번씩 설거지또 하시더라구요. 싱크대가 정말 새것 같았습니다.^^ 또 하나 예전 집의 거실 창문 넓이가 더 길어서, 이사 온집과 커텐 봉이 맞지가 않았는데 팀장님께서 직접 그 쇠로 된 커텐 봉을 절단을 하셔서 달아주시더라구요. 정말 어떤 이사업체가 이렇게 까지 해주실까요^^ 저희 시아버님도 옆에서 보시면서 (저희 시댁도 곧 이사갈 계획이시거든요) 여기에 맡겨야겠다면서 놀라시더라구요, 어쩜 이렇게 잘해주시냐면서요. 옷장에 일일이 옷을 예쁘게 개서 정리해주셨고, 모든 서랍을 열어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랐답니다. 티비 안테나 선, 컴퓨터 모두 연결해서 티비와 컴퓨터 모두 잘 나오는지 확인해주셨고 액자 , 시계, 롤 스크린 다 달아주셨고, 계속 어디에 뭐 달 곳 없냐,,,더 시킬 곳은 없냐...고 계속 물어보시더라구요. 짐 정리 다하신 다음엔 다시한번 청소기에 스팀청소기, 그리고 직접 엎드려서 걸레질까지 하시면서 .. 방문턱까지 다 닦아주시더라구요. 매일 이사하시면서 힘드실텐데 처음부터 끝까지 저희에게 너무 친절하셨고 말 한마디 한마디가 상냥 하셔서 저희가 오히려 너무 고마워서 어쩔줄을 몰랐답니다. 마지막에도 저희에게 농담을 하시면서 웃음 한가득 주고 가셨죠^^부자 되라는 말씀까지 해주셨구요. 저희가 맞벌이라 평일날 휴가를 내고 이사한 건데.. 저희는 솔직히 아무것도 한게 없습니다. 이사 끝나고 바로 저희는 마트로 쇼핑하러 갔으니깐요. 어디 손댈데 없이 완벽하게 해주고 가셔서요. 저희는 다음에 이사할 때도 꼭 여기에다 맡기려구요. 이사한 다음날 오자마자 회사사람들한테 홍보했답니다. ㅋㅋ 106팀 너무 수고하셨구요. 감사드려요. 담에 이사할 때 꼭 다시 뵜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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