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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날은 저에게 아픔과 감동을 같이 준 날입니다~! 이날 많은 문제들이 생겼지만 서울106팀은 가뭄의 단비처럼 감동의 이사를 선물해주었습니다. 그야말로 명품이사였습니다ㅎㅎㅎ~~~!! 왜 그분들을 명예의 전당팀이라 부르는지 알겠더군요^^ 들어서자마자 "안녕하세요"라는 말과 환한 웃음으로 낯가림이 심한 우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오신 서울106팀~!! 저희 가족은 예약시간 전에 아침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도착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을 배려하셔서 벨도 누르지 않고 약속된 시간까지 밖에서 조용히 기다려 주셨습니다. 이런 작은 것까지도 배려해주시나 하는 생각에 첫인상부터 쏙 마음에 들더군요. 이사 당일 도시가스, 인터넷 모뎀 철거 등 여러가지 일로 정신없는 저에게 손수 가져오신 맛난 커피도 건네주시고 덕분에 여유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ㅎ 그리고 전 주인집과 약간의 문제로 시간은 자꾸 흐르고 연락도 못 드리고 있었는데 팀장님께서 전화주셔서 해결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일 마무리 잘하고 오시라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했고 안심이 됐습니다. 이사 갈 집에 늦게 도착한 저는 정신도 없고 또 미리 사전답사를 제대로 못해서 가구 배치도도 미처 생각하지 못해서 계속 가구를 이리 놔달라, 저리 놔달라 이방 저방 우왕좌왕 하면서 서울106팀을 힘들게 한 것이 지금도 죄송하네요. 하지만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웃음으로 이사 노하우 인테리어 감각까지 전수 해 주시며 조언 해 주셔서 너무 감사 했어요. 좋은 아이디어로 이웃집과 주인집에서 역시 젊은 사람이라 센스 있는 가구 배치를 했다며 자신들의 집에도 그렇게 해야겠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모르게 우쭐한 마음에 입이 싱글벙글ㅋㅋ^^(서울106팀의 아이디어지만...) 제가 결혼 후에도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집안 살림에는 문외한이고 집안 청소도 엉망이라 힘드셨을 거예요.(부끄럽삼~ㅎㅎ) 여자분은 오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씻고 쓸고 닦고 하시더군요. 더러운 냉장고부터 전자렌지, 밥솥, 주전자, 식기 건조기 등등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드네요. 세상에 우리꺼 아니고 새제품이 다시 배송 되어 왔는지 알았어요(택배비 드릴 뻔 했어요.ㅋㅋㅋ) 그리고 이사 온 집이 새집이라 새집 증후군을 걱정하는 저희에게 새집 증후군 청소법까지 가르쳐 주시면서 손수 청소 시범을 보여 주셨어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아토피가 있는데 아직 새집 증후군을 느낄 수가 없네요. 그리고 남자분께선 저희가 생각지도 못한 아이의 안전을 위해 전기선 경로까지 신경 써서 설치 해 주셔서 아기 엄마인 저를 완전 감동 시키더군요. 완전 완소남이예요.~~~~ 마지막으로 또 잊지 않고 문제가 하나 발생 하더군요. 이사비를 드리는 것도 잊은 채 재활용 수거 문제로 동사무소 직원과 30분간의 통화에 열을 내느라 정신이 없는 순간에도 그냥 조용히 완소남의 미소로 기다려 주셔서 또 한번 감동에 전율케 하더군요. "부자되세요!!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어요!! 로또 당첨 되세요!!~" 라는 등의 듣고 싶은 말들만 하시더군요. 끝마무리까지 베리베리~~ 굿이더군요ㅎㅎ 서울106팀 앞으로도 쭉 번창하시구요^^ 올한해에도 대박나시구요~~!! 따뜻한 사랑의 이사 선물해주시는 산타같은 존재가 돼주세요^^(정말 마음은 하루라도 빨리 후기 올리려고 했는데 그놈의 게으름 탓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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