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 2404를 통한 두번째 이사를 마쳤습니다.
여러번 이사를 하면서 느낀 것은 역시 싸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 싼것이 비지떡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사 날짜가 결정되고 제일 먼저 예스 2404에 들어와 방문견적을 신청하고 다음날 116팀 김홍기 팀장님의 방문이 이루어졌습니다.
인상은 좋으셨지만, 처음부터 말은 많이 안하시고 여기저기 꼼꼼하게 체크하며 짜잔~ 잘하겠다 기대하시라 등의 빈말(?) 은 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사람들을 많이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저는 인상만 봐도 대충 이사람이 허풍 떠는 사람인지 아닌지 눈치가 구단인지라 이쯤되면 자만심을 가질만도 하건만 그런 빛이 전혀 보이지 않길래 뒤에 여러 곳의 방문 견적 회사들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모두 무시한태 계약에 들어갔습니다.
그냥 견적만 받아보려고 했던 것이 이상하게 믿음이 가고 끌리(?) 더군요^^
방문 견적을 마치고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그리고 이사 하기 일주일 전이 되니 문자가 한번 오고, 이사 이틀 전에 문자가 오고 , 약속한 시간에 짐싸러 나타나셨습니다.
우리 주부들 이사하면서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주방 쪽인데 주방에서 작업하시는 아주머니는 과묵하시고 일을 잘하셨습니다.
다른 이삿짐 센타의 주방 정리는 너무나 실망스러워서 큰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주방에서 작업하시는 아주머니를 시작으로 모두가 착착 손발이 맞고 일의 진행을 아주 꼼꼼하게 진행하셨습니다.
이사 들어갈 집이 빌라이고 아주 난해한 구조였는데 싫은 내색 한번 안하고 참을 인자 여러번 써가며 일하시는데 이런 분들도 있구나 싶더군요.
아파트와 빌라는 다른 구조인지라 가구 배치 때문에 참 힘들었는데 고민할 시간도 여유롭게 주시고 방향이 맞지 않으면 조언도 해주셔서 힘들이지 않고 베테랑 군단의 말만 믿고 가구배치며 식치세척기,냉장고 등을 놓았는데 어른들 말씀 듣기를 정말 잘했다 싶은 순간이었습니다.
내 가족이 이사하고, 내 가족의 이삿짐을 나른다 라는 생각으로 일하시는 것 같아보였어요
짐을 들이기 전 청소부터 냉장고 씽크대 청소...멸균소독..스팀 청소까지 베란다 물청소까지 해주시는데 당황스럽기 까지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이렇게 까지는 안해주시는데 네가 해라 시키는 것이 아니고 보는 사람이 그 즉시 청소하고 가구 닦고 하시는 것을 보면서 내가 다시 손대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정리해 주셨고, 여러번 이사 다니면서 침대 프레임이 망가진 것도 고쳐놓고 가셔서 우리 가족이 김가이버 라는 별명을 붙여 드리기도 했습니다 ^^
저는 참고로 남성이 아니고 여성입니다.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몇 년 고사이에 써비스가 이렇게 달라졌나? 싶을 정도로 잘 처리하셨음에 이웃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 생기면서 벌써 여러 이웃들에게 추천을 한 상태입니다.
(김 팀장님 우리집까지 오시기엔 힘드실테니 시간 나실때 명함좀 택배로 보내주세요 ㅎㅎㅎ)
스팀 청소는 알고 있었으나 멸균 소독까지 받아보기는 처음이라 도우미 아주머니 불러서 청소하려는 계획을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가구 배치도 새로 하지 않아도 되고 주방 정리도 따로 하지 않아도 되니 금전적인 면이나 황금 같은 시간을 뺏기지 않아서 얼마나 일거양득은 손으로 계산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116팀에 대해서 까다로우신 저희 시부모님 께서도 지금까지 칭찬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오바가 아닌 사실 그대로예요. 우리와 코드가 아주 잘 맞았던 팀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날 복층까지 올라다니며 수고 많으셨어요 저희도 부자 되겠지만, 116팀도 돈 많이 버시고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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