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26일에 이사 하고선... 이제사 글을 올리네요.. 날짜로 따지면 2주정도 지난 시점인데.. 왠지 해가 넘어가선가요... 꽤 오랜 시간이 흐른 기분이 들어요.. 여튼... 이삿날... 전까지 포근하던 날씨가 갑작스레 강추위로 돌변하면서 참 많이도 추웠던 날이라.. 아침부터 너무 걱정스러웠답니다. 다행히 바람이 많이 불거나 하진 않았지만.. 보일러를 틀어도 문을 모두 열어 놓은 상황이라.. 그리고 아침 일찍부터 짐 싸서 차에 실으는 과정동안 너무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밝은 모습으로 괜찮다고 하시면서 열심히 해 주신 113팀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서로들 도와가면서 짐을 옮겨 주시는 모습에.. 추운줄도 모를 따뜻함이 물씬 느껴졌답니다~~^^* 추우면 가구들 상한다고 애지간한 짐들은 모두 박스에 넣어 안전하게 옮겨 주시는 작은 정성도 느껴졌구요.. 여태것 옷장 테두리장식도 잘 못 쓰고 있었는데 바로 잡아 주시고, 약간 덜렁거린 책꽂이 칸도 고정시켜 주시고, 특히나 꼼꼼하신 팀장님... 옷장 제가 쓰던대로 어찌 그리도 잘 넣어 주셨는지~~ 놀랬답니다~~^^ 새로이 들어와야 하는 가구들 때문에 완벽한 정리는 되지 않았었지만.. 그건 저희집 사정때문이었구요~~^^ 마지막까지 꼼꼼히 쓰레기봉투까지 모두 가지고 나가시는 모습에 역시... 2404에 맡기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팀원분들이 한가족처럼 웃으시면서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과 자리배치외에는 딱히 한 일이 하나도 없었던 그래서 조금은 심심했던(?) 편안한 이사였어요..^^* 113팀 팀원 모든 분들~~ 덕분에 이사 잘 했습니다. 내 물건처럼 소중히 옮겨 주신 네 분 모두 감사드리고, 2009년 한 해도 많은 분들의 편하고 안전한 이사도우미로 번창하시길 바라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다시 한번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던 113팀~~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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