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요일엔 좀쉬셨는지요.처음 시공사로부터 입주안내문을 받아보면서 이삿짐 운반에관한 유의사항이 어찌나 많던지 그런조건을 다 맞추어줄 그것도 기분좋게 해주실곳이 과연 있을지,또 있더라도 그곳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무척 난감하였읍니다. 여기저기 수소문해보고 사전점검시 받은 전단지를 꼼꼼히보고,그중 몇곳에 문의를 해 보아도 여기다하는 느낌이 오지않았읍니다. 결국 인터넷 검색으로 살펴보니 yes2404에관한 추천이 많이 보였읍니다 과연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확실한 체계가 잡혀있고 교육도 많이 받으시고 프로필등을보면 무엇보다 전문가이시고 또 즐거운 마음으로 가족의 이사를 함께하는 마음으로 일하시는 분들이라는 느낌을 받았읍니다. 이사를앞두고 여러가지로 복잡한와중에도 일주일 전부터 문자를통하여 이사시 유의사항등을 점검하도록 도와주고, 이틀전과 하루전에도 계속 기분좋은 문자를 보내주셔서 다른일이 아무리 꼬여도 이사만큼은 잘 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을 갖을 수 있었읍니다. 이사당일 출발은 순조로운 듯 하였읍니다. 8시보다 한참전에 도착하신 팀장님을 필두로 팀원분들이 속속 오시고,순식간에 짐들이 척척 쌓여나갔읍니다. 능숙하고 오랜기간 협력에의한 팀웍은 말이 필요없어 보였지요 타원형 베란다 창호때문에 고생을 좀 하셨지만 12시전에 짐 싣기를 완료하였읍니다. 문제는 이사오는 곳이였읍니다 . 2시부터 5시 이것이 저희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였는데, 안방에 놓을 장롱과 아이들방의 침대와 책상등 주문한 가구들도 이 시간에 함께 같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만 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사 이틀전인 목요일에 가구를 들이기로 어렵사리 엘리베이터를 예약하였으나 두곳의 가구점이 모두 약속을 지켜주지않아 일이 꼬여버린 것이지요. 그런데 짐을 풀려면 가구가 먼저 제자리에 있어야 되잖아요? 제가 깊이 감동을 받고 ''역시'' 라고 생각한 부분은 여기서 부터입니다. 한번에3대씩 밖에는 들여보내지 않는 주차요원의 지시에따라 늦게 도착한 가구점의 차들은 주차장 입구에서 들어오지도 못하고 대기중이라는 연락이 온 것입니다. 부랴부랴 내려가보니 그중 제일 늦게 도착한 장롱을 싣고오신 분은 자기가 제일 먼저해야 한다고 큰소리를 내셨지요. 이미 이삿짐을 올리기 시작한 팀장님께 말씀을 전했더니 웃으시며 차를 빼서 주차장 밖에 대기시키고 그 분들을 들어오게 도와주셨읍니다. 그리고는 하시던일을 잠시 멈추고 양보하시면서 혹시 새가구를 들이다가 흠집이 날 수 있다며 보양자재를 더욱 꼼꼼히 깔아 주셨읍니다 116팀덕에 저뿐만이 아니라 가구점에서 오신 분들도 덕을 많이 보는 듯 하였읍니다. 역시나 마음을 넓게쓰시는 것이 미안하면서도 흐뭇하였지요! 가구도 무사히 들이고 본격적으로 짐을 들이기 시작하였읍니다 그런데 먼저 집에서는 아이들이 방을 같이 쓰다가 이사오면서 따로따로 방을 쓰게되니 짐들이 나뉘어서 들어가야 되어 정신이 없어지기 시작하였읍니다. 게다가 주상복합에 생각없이 베란다를 다 터버려서 창고와 베란다 다용도실등에 흩어져 있던 짐들이 갈 곳을 잃고 만 것입니다. 그때부터 저는 우왕좌왕하며 어찌할 줄 모르다가 그냥 손을 놓고 116팀에게 완전히 그냥 맡겨버리고 말았읍니다. 그렇게 넋을잃고 퍼져있다보니 어느새 시간은 7시가 다 되어가고 마침내 팀장님께서 스팀살균청소를 하고 계셨고,이방저방 둘러보니 구서구석마다 야무진 솜씨로 짐들이 제자리를 찾아 있는게 아니겠읍니까! 이게 바로 전문가의 솜씨구나 하고 감탄을 하는데 마지막까지 가구점 짐에 따려온 스티로폼 조각 하나하나도 웃으시며 치워주시는데 가슴 깊은 곳에서 고마움이 밀려왔읍니다. 벌써 저녘을 넘긴 시간인데 주변에 마트도 없어 간식조차 못 드리고 정신이 좀 나니 더욱 죄송한 마음입니다. 부디 좋은 일 많이 있으시고 앞으로도 116팀과 이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저와같은 감동을 주실 것을 믿으며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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