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6팀은 작년 남동생네 이사하면서 인연이 되었습니다. 그때 전 짐싸는것만 보고 짐정리하는건 못봤는데, 동생네 집에 갔다오신 부모님이 “그렇게 깔끔하게 이사 해주는건 첨봤다”하시면서 어찌나 칭찬을 하시던지.. 꼭! 66팀에 이사하라고 신신당부를 하셨습니다. 저흰 다른곳에 견적내볼 생각도 않고 66팀에 이사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이사기간 한달정도 남겨놓고 예약하기 위해 전화드렸더니, 저희가 원하는 날짜뿐 아니라 그주는 다 예약이 끝난 상태여서 어쩔수없이 66팀 스케줄에 맞춰?? 일주일후에 이사하기로 예약하였답니다. 원하는 날짜 있으면 최소 한달반전에는 예약해야할거 같아요. 이사할 때 집수리할 생각이 없었는데, 66팀 덕분에 일주일동안 저희집이 새집으로 변했답니다. ^^ 이사하기 일주일전부터 계속 문자 보내주시고요..(몇 번 이사해봤는데, 문자받기는 첨이었어요.) 이사 당일날도 8시전에 오셔서 이사준비 하시더라고요 어찌나 손들이 빠르시던지.. 가만히 서있기 그래서 밖에 나와있었어요 알아서 다해주시니까 할 일 없더라고요 마지막에 빠진거 있는지 확인만 했답니다. 살림이 별로없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있어서 그런지 차 3대가 꽉 찼답니다. 점심식사후 새집에 짐정리하시는데, 전에 이사하시던 분이 베란다 샷시를 휘어놔서 조심해 주셨음하고 말할라는 찰라, 벌써 배란다에 세울 지지대를 3개씩이나 가져오셔서 설치하시더라고요. 정말 프로답게 베란다 그 큰유리를 떼어내서 짐을 옮기시더라고요.. 거기서 “와~ 역시 다르시구나!!”하는걸 느꼈답니다. 장판 망가질까봐 카펫 다 깔아주시고요 실내화 갖고 오셔서 신고 작업하시더라고요 가만 서있기 민망스러워서 짐정리 도와드릴려고 하면 먼저 하신통에 전 이방 저방 옮겨다니기만 했네요. 이사하기전에 방 가구 배치도를 미리 생각했음 좋았을텐데, 미처 생각 못했거든요. 66팀이 권해주시는대로 배치했는데, 맘에 드네요 ^^ 짐정리가 다끝난후 스팀청소를 해주시는데, 쪼만한 청소기가 아닌 대형 청소기로 하시더라고요 저흰 장판을 새로 갈아서 2달간 스팀청소하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손걸레 하셔야 하신다면서 양손에 걸레를 쥐시더니 무릎꿇고 방을 닦아주시더라고요 여기에서 한번 더 놀랬습니다. 그렇게까지 해주실줄 몰랐거든요. 거기에 배란다까지 손걸레질 해주셨어요. 또, 씽크대며 스팀으로 살균처리까지 해주시는데, 제가 개운해지더라고요. 저녁때에서야 짐정리가 끝난줄 알았는데, 4시쯤 되니까 짐정리 끝.. 66팀 덕분에 편안한 첫날밤을 맞을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주머니!! 덕분에 살림하는 법 배웠어요 고맙습니다!! 저만간 또 이사하면 그때도 저희 이사 꼭!! 해주셔야해요 ^^ 그때 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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