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칭찬글이 늦어진 것에 대해 죄송해요! 뭔가 착오가 있었던 것 같네요. 14팀 안녕하시지요?^^
저는 18년 동안 살던 단독주택에서 이사를 하려니 사실 가슴이 답답하더라구요. 아시다시피 단독주택이란 곳이 실평수가 넓은데다 수납공간이 여기저기 있어 뭐가 어디에 들어있는지 모르는 짐들도 많잖아요. 게다가 제 기억에 그 전 이사의 기억은 어렸을 때라 가물가물해서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났구요. 심하게 걱정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 때 친구가 2404에서 이사를 했다며 한번 견적을 내보라고 하더라구요. 바로 믿고 계약했고요. 계약 후 이사 일주일 전, 이틀 전, 하루 전, 이렇게 친절하게 문자를 보내주셔서 오히려 스트레스가 아니라 이사갈 날이 기다려지더라구요.
이사 당일날 약속하신 대로 8시에 정확히 도착하셔서, 짐을 민첩하게 분류하시고 나르시는 모습에 역시 전문가는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생각보다 새 집으로 빨리 가게 되었지요. 처음에 짐이 많으면 얼마나 많겠어..하고 생각했었는데, 14팀이 짐을 하나하나 꺼내시는 것을 보면서 저의 가족이 더욱 깜짝 놀랐답니다. 저희도 몰랐던 물건들이 나오더라구요. 그런 것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웃는 얼굴로 깔끔하고 파손되지 않도록 포장하셔서 이동하시는 것을 보니 믿음이 갔습니다. 새 집에 와서도 알아서 귀엽고, 예쁘게 셋팅도 해주시고-인테리어 감각도 뛰어나시더라구요^^- 아빠(좀 까다로운 편이신)가 요구하시는 것을 얼굴이 빨개질 정도까지 힘드신데도 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나중에는 농담도 같이 하면서 정말 즐거운 이사가 되었던 것 같아요. 항상 ''''이사''''하고 생각하면 스트레스가 떠오르는데, 오히려 즐거운 기억이 되었답니다.
특히 저희가 재개발 때문에 이사하는 것이라 버리고 가는 짐에 문제가 생겼었지요. 조합에서 그냥 집안에 놓고 가도 된다고 해서 그냥 새집으로 이동하셔서 일하는 도중에, 조합측에서 버릴 짐은 집앞에 다 내놓고 이사가야한다고 해서 다시 새집 정돈이 끝나고 옛집으로 이동하셔서 그 짐을 다 치워주셨지요. 싫은 내색 한번도 없이 당연히 해야하는 일처럼 해주시고....두고두고 그 이야기를 아빠께서 하시면서, 너무너무 14팀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는 거의 14팀 여러분이 정리해주신 그대로 살고 있습니다. 거의 따로 정리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특히 부엌같은 경우는 정말 100% 그대로 놓고 쓰고 있습니다. 저희가 어머니가 돌아가신 관계로 딸들이 대충 살림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도우미 아주머니께서 너무 정리를 잘해주셨어요.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네요.
정말 칭찬을 해도해도 끝이 없네요. 이사비용이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저희가 전세이기 때문에 몇 년 후에 다시 이사를 하게 되면, 또 저의 친구들이 이사를 하게 되어 추천을 하게 된다면 14팀 여러분을 꼭 소개하고 싶어요. 그 때 꼭 다시 뵙길 바랍니다. 이번에 너무 수고 많이 하셨어요!!!! 박수~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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