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98팀. 당일 날 보셨지만, 현관쪽 방 하자보수 관계로...후기가 좀 늦었네요^^
저는 22일(화)에 이사했습니다. 손없는 날 이사를 작정한 지라, 1달 전쯤 견적을 의뢰했었고요. 이제야 얘기지만, 다른 업체 한 곳과 함께 견적을 받았었는데, 사실 그 업체에서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해었어요. 98팀은 당일 일을 마치고 오시느라 다음 순서로 견적을 받았죠. 예상비용이 앞서 업체보다 조금 높았지만, 업체 자체의 신뢰도 있었지만, 워낙 꼼꼼히 체크하시는 현 팀장님의 태도를 보고 결정했죠. 저렇게 꼼꼼히 살펴보시는 걸 보면 이사도 그렇게 해주실 거야~~ 그런 믿음이죠. 제가 알아주는 짠순이긴 하지만^^;; 단순히 싼 가격에 혹하지 않은 건, 결과적으로 정말 잘한 판단이었습니다! 역시~~ (해당 작업팀의 팀장님이 직접 견적을 오신다는 건, 고객으로서 참 반가운 방식입니다.)
전날 유난히 힘든 이사를 하셨다시던데 당일날 10분전에 도착하시고...팀원들이 들어오시는데, 사진으로 뵌 모습보다 모두 인상들이 좋으셔서 두 번째, 안심~
22일 이사 당일은 날씨까지 좋아 비도 안 오고 바람 선선해, 정말 다행이었죠:)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었는데, 제 실수로 서류가방이 든 짐박스를 찾아야 하는 돌발상황이 벌어졌지요. 으으~ 그럼에도 내내 싫은 소리 한 번 안 하시고(모르죠, 저 없을 땐..ㅋㅋ) 죄송해서 몸둘 바를 모르겠더라는. 결국 차선책으로 일이 마무리되었지만, 이미 그때부터 저는 살짝 정신줄 하나가 나간 상태. 그 와중에 쓰레기봉투와 빗자루까지 챙겨 저보다 더 꼼꼼히 살피고 집을 나서시던 현용복 팀장님! 든든했습니다.
이사하는 곳은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라 이것저것 신경쓸 게 많았기에 더 분주했죠. 더구나 제가 ''''한 방에 다 하자'''''''' 스타일이기도 하고, 이사를 도맡기는 처음이라 서툴다 보니. 이사 당일날 가전제품에 붙박이 장 설치에...본의아니게 작업을 지체하게 만들었는데도 넉넉히 이애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 덕(?)에 흡연이 느셨던가요?! ㅎㅎ 그런 날은, 서로 예민해져서 사소한 일에 불편해지기 쉽잖아요. 불편해지면 실수가 뒤따르게 마련이고요. 맘 편하게 서로 배려하는 게, 기술적인 부분 이상 중요하다는 거!!
그렇기에 이런저런 당부 없이도, 알아서 척척- 노련하게 팀을 이끄시던 현용복 팀장 님, (다른 분들 성함을...정확히 기억 못해서 죄송^^;;) 바로 10년지기 친구처럼 친근하던 스마일 아주마(아가씨같은 아줌마를 전 이렇게 부릅니다 ㅎㅎ) 인테리어 조언까지^^ 조용조용 가장 힘든 짐을 담당해주시고 짐 찾는라 애쓰신 듬직 아저씨, 서재방에 롤 스크린 재활용해주신 거 진짜 딱! 맘에 들어요. 복도쪽 창이라 가장 신경쓰였는데 말이요. 또, 인상 하나로 기본점수 챙겨가실 아저씨...냉장고 관련, 하자 팀 전기담당 때문에 속상하셨죠? 하지만 저희가 믿으니까 상관없어요~ 모두 감사드려요. 피곤하실 텐데도 주거니 받거니 농담도 즐기시고.. 눈빛만 봐도 척척, 팀웍이 대단하다는 걸 짐작하겠더라구요. 팀으로 이뤄지는 방식에서 팀원끼리의 협조와 조화는 바로 작업에 반영되는 부분이므로, 고객입장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는 걸 새삼 느꼈어요.
저희 집 짐이 돌아가신 아버지 수집품이랑, 제 책도 많고... 큰 살림은 거의 없지만 잔짐이 은근 많아서, 말하자면 까다로운 이삿짐'''' 타입이었거든요. 시간 많이 걸리겠다 싶었는데, 예상보다 빨리 마무리시켜주시고, 기분좋은 미소 잊지 않으신 서울 98팀! 추천받아 마땅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른 분들께도 그 백만불 미소 잃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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