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올리네요. 왠간해선 귀찮아서 이런글 안쓰는데..너무 감동하여 글 열심히 남겨봅니다. 경인 53팀의 도움으로 아주 편한 이사했어요.
오전 7시40분...트럭소리에 혹시나해서 밖을 내다보니 2404차가 준비하고 있었어요. 허걱..라면 먹다가 놀래서 열심히 먹고 나니 이사 시작합니다. 정말 다른분의 후기처럼 아무 말씀 없으시고 (-_-;;)묵묵히 빠르고 능숙하게 열심히 하셨어요. 정말 전문가답게 능숙하게 하시더라구요. 아~ 경험 정말 많으신가부다..했죠. 아주머니는 라면먹은 그릇도 다 딲아주시고. 그릇도 정성스럽게 잘 포장해서 담아주셨구요, 하다못해 냉장고에 붙은 광고지도 다 떼어서 잘 담아주셨어요. 용인꺼라 필요가 없었는데 말이죠..^^;; 근데 제가 정말 놀란게...아주머니가 냉장고 칸칸 칸막이 전부 떼어서 세제로 열심히 씻고 계시더라구요. 허걱..전 한번도 그렇게 닦아본적이 없어서 너무 고마웠어요. 아저씨분들은 뭐 말할것도 없이 빠르게 잘 하셨구요. 제가 뭐 특별히 신경쓸게 없이 이게 안되면 이렇게 하면 되죠? 하며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를 안심시켜주시며 잘 이끌어 주셨네요. 음..........아저씨분들께 놀란게 ...용인집 모두 짐 싣고 나가면서 하시는 말씀이 뭐 하자없었어요? 하며 여기저기 고칠것들 뚝딱뚝딱 하시고 다 청소하시고 베란다 문까지 다 잠그시고 나가시더라구요. 와~~~~~~~~~~ 정말 놀랬어요. 보통 후다닥 짐 싸서 뒤도 안돌아보고 나오잖아요. 와~~~~~~ 매너 짱 좋으시더라구요..ㅎㅎ
이렇게 이사짐을 싣고 가기전에 식대를 당연 물어봤죠..여기서 드실건지 성남가셔서 드실건지.. 그러지 알아서 드시겠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_-
저희가 이사한 성남집은 용인집보다 훨~~~~~~씬 작아서,,ㅠㅠ 짐을 어떻게 수습할 수가 없었어요. 근데 아저씨 분들이 항상 저희와 의논하여 잘 놓아주셨어요. 작은집을 그래도 잘 잡아주셨네요. 청소도 잘 해주셨고 아주머니도 주방 누런 기름때 작살 이였는데 그걸 수세미로 다 딲아서 해주시고 아저씨분들도 걸레질이 꼭 아주머니 일이 아니라며 서로서로 다 닦아서 가구 놓아주시고 하셨어요. 심지어는 벽도 딲아주시더라구요. 내 집처럼 여기시고 잘 꾸며주셨네요.
가시고 나서...주방을 봤을때..놀랬어요. 커피믹스 다 챙겨 놓으셨고 흐트러진 조미료들 다 담아놓으시고.. 뭐 친정엄마가 다녀간것 같더라구요. 전 정말 더럽게 썼는데 아주머니때문에 아직도 정돈된거 잘 유지해가며 쓰고 잇어요. 아주머니 너무 감사하네요. 제가 그 뒤로 손덴게 없어요. 다 해놓으셔서.,.찬장 다 딱아 놓으시고 ^^ 아저씨분들은 농담도 해 가시면서 즐겁게 힘든일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햇구요. 무엇보다 걸레질..스팀청소등등도 아주머니에게 미루지 않고 모두다같이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전 이번이 포장이사 2번째인데 전엔 그냥 청구서에 나오는 이삿짐에 맡겼다가 피봤거든요.. 레*박스라고........휴........ 거기에 비할수도 없지만 정말 대단해요. 그땐 제가 후처리 다해서 병났었어요..ㅎㅎ 진짜 앓아 누워지더라구요 너무 힘들어서.. 근데 이번엔 손하나 안댔어요. 모두들 너무 감사하구요. 우리 또 만나요~~ㅎㅎ 명예의 전당이 어떤지 궁금해요 경인53팀이 이 정도인데......와.......너무 감동받았구요. 1년후 이사계획인데 그땐..경인53팀을 명예의 전당으로 만나지 않을까 싶네요~~^^ 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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