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지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일찌감치 들어와서 칭찬글을 남기고 싶었느데 이렇게 늦어졌네요
친청 엄마 아빠와 같이 살다가 다음달에 분가계획이 있는데 입주날짜가 늦어서 어쩔수 없이 우리 짐이 엄마네와 같이 움직이게 되었지요 같이 살던 36평 집에서 앞으로 두분만 사실 25평작은 집에 두집살림을 모두 옮길것을 생각하니 깝깝했습니다 한달후에 이사를 나간다고 하지만 그래도 불편하지 않게 짐을 정리도 해야하고... 암튼 몸도 불편하신 엄마에, 깐깐하신 울 아빠랑 신랑 그리고 24개월 큰아이와 젖먹이 6개월짜리 작은 아이까지 적지 않은 식구들에 맘편히 이사할수 있는 업체를 찾다가 예스이사공사를 알게 되고 화면 맨 앞에 있던 106팀에 이사를 맡기기로 했지요 ^^(지금 보니 아직도 계시네요^^) 날짜는 평일 화요일.. 사람들이 왜 하필이면 화요일 이냐고... 어쩔수 없었죠 106팀이 예약이 다 차있었으니...그래도 역시나 잘 햇다 싶어요^^ 아이들 땜에 좀 늦게 와달라 부탁드렸더니 8시에 미리 와서 기다려 주시고, 무슨 짐이 그리도 많은지...ㅡ.ㅡ 하기사 울엄마 40년 살림이니 많기도 하지만 거기다가 울 엄마 보물단지 화분들 싸고 또 싸도 계속해서 나오는 짐들 땜에 점점 마음만 무거워 졌는데 어느순간 정확하고 빠른 손놀림에 점점 비워지는 살림들을 보니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새로 이사하는 곳이 가깝고 비어있는 집이라서 점심 먹고 바로 이사를 했지요 이사할 집에 와서도 참 깝깝했습니다. 뭔 짐이 이리도 많고 넣을 곳은 턱없이 부족하고 갑갑함에 어쩔줄 모르는데 그래도 일일이 하나하나 가구 정리할곳이며 다음달 이사 나갈꺼까지 고려해서 짐정리를 해주시고... 깐깐한 울아버지 잔소리 까지 다 받아주시면서 저녁7시가 다되어서 정리가 겨우 마쳤는데 그와중에 스팀 청소까지 마무리 해주시고... 늦게까지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으시고 이사잘 해주신 106팀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나이드신 부모님께서 맘에 안들어하시면 어쩌나 내심 걱정했는데 나중에도 수고들 많더라, 꼼곰히 하더라 친절하더라 등등 돌아가신 뒤에도 계속 수고들 낳이 했다면 이사 잘했다 하시네요^^
아무튼 이사하고서 이렇게 기분 좋은 적은 없던거 같아요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저 담달에 다시 이사 가는데 106팀 이번에도 잘해주실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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