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매번..너무 늦게 글을 올리네요 ^^
저의 4번째 이사날인 4월 28일... 제가 5월전에 이사를 해야한다고 말씀드리자, 이사 예약이 꽉차있던 팀장님께서 어렵게 잡아주신 날이라 직장다니는 전 조퇴를 달고 2시30분쯤 부천으로 달려갔습니다.
오전 이사를 마치는 대로 오시겠다고 하시더니 일찍 마쳤다는 전화가 온 건 2시... 점심도 후다닥 드셨는지 3시부터 오셔서 짐을 싸기 시작했지요.. 이번이 106팀에 이사를 하는 것이 3번째라 내 살림처럼 알아서 척척~~ 전 너무 편했답니다. ㅋㅋ
장농4개에 책상2개, 책장4개, 쇼파, 침대까지..큰 짐들이 많구 워낙 보안이 철저한 오피스텔이라 안내테크스 분께서 깐깐하셨는데도 싸우거나 언성 놓이지도 않고 차분히 응대해주신 점 뒤늦게나마 감사드려요.. 꾸벅(--)(__) 또한 짐을 오피스텔에서 오피스텔로 옮기는 거라 사다리차 이용도 불가능하고 밀대로 옮기느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웃는 얼굴로... 또 문을 통과할 때는 기술적으로 옮기신 점 감사드립니다.
이제 팀원들을 칭찬해보지요...
이용탄 팀장님은 팀원들을 잘 챙기시고, 농담도 하면서 팀장님다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분입니다. 제가 장농 1개를 버리도록 부탁드렸더니 웃으며 알겠다고 해주시고, 망가진 문짝을 버리는 장농문과 교체해서 새로 고쳐주셨답니다. 그리고 버리는 장농으로 인하여 위 장식이 맞지 않음을 일일이 설명해주시고 문을 다시 조율해주시는데 정말 기술자 저리가라입니다. 세탁기가 빌트인으로 있어 원래 가지고 있던 세탁기를 욕실로 옮기는데 들어가질 않자 나사로 문을 떼구선 옮겨주셨답니다. 예전 다른 이사업체에서는 세탁기가 커서 안들어간다며 세탁기 설치해주시는 분을 불러다가 하라며 손을 놨던 것과 완전 비교되지요...
문애경님은 항상 웃는 얼굴로 청소를 깨끗이 해주신답니다. 예전집과 이사갈집의 가스렌지도 말끔히 닦아주셨지요... 이번에 이사할 집에 짐만 옮겨놓는 거라 아직 입주청소도 안 하였건만.. 걸레와 긁는 것(??)을 가지고 다니며 바닥청소며, 싱크대 선반, 화장실 청소까지 너무나 깨끗이 입주청소가 필요없도록 청소를 해주셨지요 ... 청소기가 없어 바닥에 떨어진 먼지도 일일이 무릎을 대고 손걸레로 모아서 훔쳐주시고... 제가 허리도 아프고 몸살기도 있어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구경만 하기 넘 죄송했답니다.. 다음부터는 꼭 청소기 구비해놓도록 하겠습니다. ^^
김현성사장님은 말은 많이 없지만 매번 서재의 책정리를 맡아 책정리를 말끔히 해주시고, 제가 책장의 위치를 여러번 바꿨어도 웃으며 다시 옮겨주시고 했답니다. 고정된 책상다리가 아니어서 균형에 맞게 나사도 조여주시고 커텐의 고리가 깨져서 걸 수 없자 쇠고리를 가져오셔서 커텐을 걸 수 있게 해주셨답니다.
허정문사장님은 말없이 너무나 열심히 하십니다. 무거운 짐도 얼릉 들어주시고 저번엔 에어컨 가져다 주러 일부러 일산까지 다시 오셨지요?? 일처리를 뒤로 미루지 않고 금새 해주시고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는 부탁도 정말 들어주려고 애쓰는 모습를 보이시는 분이랍니다.
살 집이 아닌데도 TV가 나오도록 선도 연결해주시고... 매번 예쁘게 정리해주시고, 커텐도 다 달아주셨는데... 근데 어쩌죠?? 또 이사갈 것 같으니...
모두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 조만간 이사 또 할 것 같은데 그 때도 알아서 맡길 수 있는 106팀에 할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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