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에 결혼 후 4년만에 처음으로 이사라는걸 했습니다. 사실 결혼전에도 이사라는걸 거의 안하고 살아서 이사에 대한 막연함 두려움과 걱정같은게 많았던게 사실이었지요. 그런데 경인62팀에 이사를 맡기고 난 지금 그런 쓸데없는 걱정을 뭐하러 했나 싶습니다.^^ 당일날 아침 9시까지 와달라고 요청했었는데 별도로 연락이 없어서 좀 늦어지나보다 싶었는데 정확히 9시가 되니 핸드폰이 울리더군요. 이미 도착해 있으니까 지금 시작하겠다고... 그러고 나서 금방 소사장 3분과 도우미 한분이 올라오셔서 바로 작업을 시작하시더군요. 미리 작전회의라도 하고 오신듯이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각자 맡은 구역으로 흩어져 작업을 시작하셨는데요, 저랑 와이프는 전혀 신경쓸 일이 없어서 와이프는 곧 가까운 친정으로 가서 쉴수있었고 저도 맘편히 부동산가서 남은 서류절차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남은 시간에는 남의 집 이사 구경하는 것처럼 편하게 뒷짐지고 구경하고 있었는데요, 물건 하나하나 흠집나거나 깨지지 않게 일일이 포장해서 담고 원래 있던 위치들 상자에 다 표시해놓으시는 모습들 보니까 역시 전문가들은 뭐가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짐이 좀 많은 편이어서 점심시간이 늦어졌음에도 전혀 힘들거나 싫은 내색이 없으셨구요, 이사 나올 집도 별도로 치울게 하나도 없을만큼 깔끔하게 다 정리해주시더군요. 이사 갈 집에 도착하자마자 기본청소 싹~ 한번 해주시고 바닥에 흠집이라도 날까봐 카펫같은거 깔고 작업을 해주시더라구요. 어느 방이던 두번 손대지 않아도 될만큼 깔끔하게 정리 잘 해주셨고요, 특히 주방쪽은 와이프가 평소에 거의 못했던 냉장고 내부청소와 환상적인 수납공간 정리까지.. 나중에 와이프가 보더니 입이 귀에 걸리더라구요. 자기가 없는 동안에 정리가 거의 끝났는데 마음에 너무 쏙 든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큰짐들 다 들어가고 난 다음에는 처음에 청소해 주신것과 다른 깨끗한 청소기로 다시한번 마무리 청소까지 완벽하게 끝내주셨습니다. 사실 예스2404 처음 이용했던게 처가집 이사하실 때 제가 나름대로 신경쓴다고 서울에 있는 어떤 명예의전당팀으로 예약해서 두번정도 이용하시게 해드렸는데요, 저희집 이사 마무리과정 지켜보시던 장모님께서 ''''이분들은 우리했던 사람들보다 더 좋은(비싼) 팀인가보다.''''라고 말씀하실 정도였죠. 사위가 자기집 이사할때는 더 비싼 서비스 이용하고 장인장모님은 그것보다 떨어지는 싼 서비스 잡아드린것처럼 보일까봐 민망할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고비 더 못 드리고 원래 계약한 금액만 드린게 괜시리 죄송할 정도였으니까요. 정말 ''''이것이 이사서비스다''''라는 것을 확인시켜주신 이사의 달인 경인62팀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런 분들은 진짜 돈많이 버셔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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