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날 여월 3단지로 이사한 갓난쟁이 엄마입니다. ^^ 인천 문학동에서 출발하는 거였는데 너무 일찍 오신 나머지 밖에서 40분 이상을 기다리셨다가 들어오시더라구요.. 저희가 불편할까 봐. 일찍 오시고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제대로 하는 이사가 처음인지라 아무것도 모르고 긴장된 상태였는데, 이용탄 팀장님의 재치로 즐겁게 웃으면서 이사할 수 있었습니다. 어찌나 손발이 잘 맞으시던지, 저희가 짐이 별로 없긴 했어도 순식간에 짐을 싸시고 부천 여월동으로 출발! 먼저 가서 문을 열어드리고자 저희가 샛길로 간다고 갔는데, 도착도 먼저 하시더라구요. ^^; 감동의 시작은 이사를 시작하면서였습니다. ^----^ 양탄자가 거실과 방마다 쫙~ 깔리는 거였어요. 이삿짐을 나를 때 나무합판 바닥에 기스가 날까 봐, 그렇게 하신다고 하셨는데, 덕분에 기스 하나 없이 이사를 무사히 잘 마쳤답니다. 너무 감사해요... 이사 3일전에 장식대 하나 나르다가 이미 바닥에 기스가 나서 얼마나 조심해야 하는지 깨닫고 미리 걱정을 했는데, 그 걱정을 한순간에 날려 버렸습니다. 장식대보다 훨씬 더 무거운 짐들이 기스 하나 없이 정리된 거 있죠? 이사 끝나고 나서는 여기저기 잔 손 가는 일들을 챙겨 주시는데, 저의 선택에 너무나 만족했어요. 팀장님을 비롯하여 106팀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리구요. 저희 갓난쟁이도 예뻐해 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항상 하시는 일 잘 되시고,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 낼부터 몹시 추워진다는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담에 이사할 때 또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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