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 6개월만에 내집을 마련하여 부푼 마음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이삿짐을 믿고 맡길수 있는 곳이 없을까 인터넷으로 일주일간 서핑을 하던중 내가 이사 갈 곳인 동백지구의 카페에서 우연히 예스2404의 우수성을 보게 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반신반의하며 사이트를 접속하여 명품팀을 쭉~ 보며 "정말 이말이 진짜일까?" 라는 생각을 하며 전화를 걸었다. 명품팀...정말 섭외하기 힘들었다.. 그중 다행히도 경인29팀이 내가 이사할 날짜에 아직 예약 전이었고 바로 견적 신청을 하여 방문을 하여 주셨다.
그리고, 이삿날 아침 예약대로 8시에 전화를 한번 주시고 초인종이 울렸다. 이른 아침이었기에 우리가 이사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까지 해주시는 센스~! 난, 한번도 예스2404와 함께 한적이 없었기에 여전히 믿음이 가질 않은 상태였고 밝은 웃음으로 나에게 인사하는 경인29팀에게 처음엔 조금은 낮설은 표정을 지으며 "이사좀 잘 부탁합니다."라고 조금은 퉁명스레 말을 했다... 하지만, 나의 걱정은 경인29팀이 집을 들어서는 순간 기우에 지나지 않았음을 느끼게 된다. 집에 들어서자 마자 바닥이 온돌마루임을 확인하시더니 모포로 현관에서부터 방,부엌,거실로 오솔길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현관과 마루의 턱을 보완코저 모포로 비탈을 만들고 박스를 덮고 다시 모포를 덮어 리프트가 쉽게 오르내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사집이 혹시 부딪혀 흠집이 날것을 우려 문 양 옆을 박스로 덮었다...그제서야 포장을 준비하시기 시작한 경인29팀 모든 가구(침대,쇼파,매트리스,책상등등)는 모포로 완전히 둘러서 포장을 해버리고 부엌에서는 인자한 미소를 띄우신 이모님이 그릇하나하나 관리법을 초보주부인 와이프에게 알려주시며 버블팩에 포장을 하시기 시작했다..... 우리 짐이기에 작은 것을 정리라도 할라치면 절대 손도 못대게 하시고 쉬라는 말씀만 하셨다. 그러기를 1시간30분 포장은 모두 끝났고 이사짐을 내리기 시작하셨다. 순식간에 34평에 들어있던 이삿짐의 형태는 없어졌고 냉장고, 세탁기마저도 모포에 쌓여져 엄마 품에 들어 있듯 고요히 트럭에 실리기 시작했다. 정확히 시작 3시간만에 모든것이 완료!!
시계는 어느덧 12시를 다가가고 있었고 나는 감사한 마음에 점심식사라도 대접해드리고 싶었으나 입주하는 곳에 차량을 세워두시더니 식사하러가신다고 홀연 사라져 버리셨다.. 딱 40분이 지난시각 식사후 제대로 쉬지도 못하셨을텐데 식사후 바로 일을 시작해주시는 배려에 다시 감사한 마음이 커져갔다...
이사를 들어가는 나의 집에 경인 29팀은 현관에서 모두 모이셨다... 그러더니 팀장님이 모두 벗어!!라는 구호 이건 또 뭐지?....놀라운 광경이 벌어졌다....모두 실내화를 꺼내시더니 갈아 신는 것이 아닌가 집에 흠집하나 안내기 위해 실내화로 모두 갈아신고 다시 바닥에 모포로 오솔길을 내신다. 그리고 사다리를 통해 들어오는 짐을 하나하나 나와 와이프에게 물어가시며 모두 설치해주시기 시작했다. 우리가 원하는 곳에 짐을 위치하게 하시려니 이때는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했지만 그 정성에 흘러가는 시간이 오히려 무안했을 것이다. 오후 4시가 넘어가는 시간 짐은 어느덧 새집에서 자기 자리를 찾아 안착을 했고 경인29팀은 홀연 진공청소기와 스팀청소기를 꺼내드신다.. 그러더니 먼지 하나 없게 진공으로 빨아들이시고 스팀으로 전집주인이 만들어 놓은 바닥의 찌든때까지 지우기 위해 땀을 흘리는 모습에 마지막 감탄을 하게 된다. 이 모든 모습을 여기에 띄우려 사진을 찍어 두었지만 이 지면은 사진이 올라오길 거부하는가보다 경인29팀의 노고 모두를 말로 대신하는 나는 아쉬움이 크다. 짐만 옮겨 놓고 가는 이사가 아니라 내집에 짐을 정리하듯이 차근차근 모든 것이 최고였다.
마지막으로 나는 경인29팀을 보며 생각했다. 프로...그들은 프로였다. 경인29팀은 이사계에도 마이다스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프로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 주셨다. 다시금 경인29팀의 노고에 감사를 올리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참~!.. 저희가 사용하던 협탁이 망가졌었는데요.. 이사완료 후 그것도 깔끔하게 공짜로~! 수리해주셨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사진을 묻칠 수 없어서... 아내 블로그에 올려서 소문내 드릴께요~!.. http://blog.naver.com/lotus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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