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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04 포장이사] 이사후 편안합니다.
고객명 곽종택 작성일 2007-09-26 22:35:44
조회수 31451 IP 125.132.XXX.148
지역(출발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울1팀이 2007년 9월 15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이사 하신 다른 분 들과 마찬가지로 칭찬 글을 이사 후 곧바로 올리는 것이 어렵군요.
그때 얻었던 느낌을 더 이상 잊어 버리기 전에 이 글을 적습니다.

먼저 이사를 잘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예스 이사공사를 먼저 경험한 회사동료의 추천으로 예스 이사공사를 알게 되었고,
서울1팀과의 인연도 맺게 되었습니다.
견적을 받는 날 오서영 팀장님과 최영순 이사도우미님을 처음 뵙게 되었는데,
첫인상이 성실하시고 이사 경험이 많아 보여 안심이 되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시 첫 인상은 무시 못 한다는 것을 이사를 완료 하고 나서 그리고 이사 1주일이 지난 지금
도 이사가 된 집안 물건들을 하나씩 보면 새록새록 느껴 집니다.

바쁜 일상으로 이사날이 곧 오겠지 로만 생각하고 지내다가 이사 1주일쯤 되었을 때,
문자로 연락을 주셔서 이사일 전에 이 시기쯤에 챙겨야 할 항목들을 알려 주셔서
자칫 지나쳤으면 곤란한 일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사 하루 전, 그 전날부터 내리던 비는 하루 종일 내리고도 부족해서 밤에 비바람 불어치고,
일기예보 또한 내일(이사날)도 남부지방은 호우주의보, 중부지방으로 점차 확대, 그 다음날, 다음
날도 연속 비... 참으로 이사하기에 좋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옛말에 이사 날에 비 오면 부자 된다는
말이 있으나, 이건 위로하기 위한 덕담인 것 같고 비 맞으면서 이사를 한다는 것은 이사의뢰인도 그렇고
이사하시는 분도 참 안타까운 일이죠.

비 오는 것을 보면서 내일 날씨 걱정하고 있을 찰라 최영순 이사도우미께서 전화가 오셔서 아주 시원스러운 말투로
내일 아침8시 까지 집에 도착하니 준비 하고 있으라고 말씀 하시더니, 제가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이사 날을 연기 할까도 생각 중이었다고 말했더니 웃으시면서 걱정 전혀 하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한참 장마비가 내릴 때에도 가구나 짐에 영향 없이 잘 이사 한다고 안심을 시키 시더군요.
내심 비가와도 문제없이 이사 할 수 있다는 말은 듣고 싶었는데, 그 말씀을 들으니 무거운 마음을 덜어 놓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사날 당일 일어나자 마자 득달같이 베란다로 나가서 밖에 날씨를 확인해 보니 다행히도 비는 안 오고
날씨는 잔뜩 찌푸려 있는 상태로 잘 하면 오늘 비를 안 맞고도 이사를 할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을
가졌습니다.

서울1팀의 8시 입장에 맞추기 위해서 아침 식사 간단히 하고 대충 준비 하고 있었는데, 8시10분전
도착해 있다고 전화가 오더군요. 시간도 정확히 지켜서. 나중에 알고 봤더니 교통 상황에
항상 변수가 있어서 미리 출발해 이미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다더군요.
미리 도착 했어도 의뢰인의 아침 이사 전 준비를 방해 하지 않으려는 듯한 세심한 배려를 하시더군요.

집에 들어온 후 팀원들께서 미리 약속이나 한 듯이 각자가 정해진 위치로 가서 쓱싹쓱싹 금새 박스에
짐들을 집어넣고, 포장하고, 포장하기 전에 가구 등에 상처가 이미 나 있는 것을 불러서 확인 하게
함으로써 나중에 혹시나 생길 수 있는 책임 문제를 미리 없애는 배려를 하였습니다.

얼마 있다가 짐들이 밖으로 나가기 시작하는데, 저희 집은 고층이라서 사다리 차를 사용하지 못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사용하게 됨에 따라 사다리 차 이용 시 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거의 오후1시 정도가 되어서 모든 짐이 트럭에 실을 수 있었습니다.

이사를 갈 곳이 아주 가까운 거리이어서 일부의 짐을 이사할 곳에 사다리 차를 통해서 올리기 위해 바닥에
내려 준비를 해 두고, 모두들 점심 식사 시간을 갖을 려고 떠났는데, 갑자기 날씨가 금새 비가 올 것
처럼 먹구름이 이쪽으로 이동해 오는 것이었습니다. 짐을 내려 놓았는데 비를 맞으면 안 되는데
걱정하고 있던 차에 저쪽에서 식사를 가셨던 팀원들이 다시 돌아 오셨고 식당으로 가다가
비구름이 심상치 않아서 우선 내려 놓았던 일부 짐을 올려 놓고 식사를 해야 되겠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오전 내 한참 힘을 써서 배고프실 텐데 짐에 비를 안맞게 하겠다는 신념으로 다시 돌아오시더니
그리고도 한참 동안 작업을 하시더군요. 서울1팀의 그와 같은 책임감 있는 행동은 너무 감동 이었습니다.
이런 것이 서울 1팀의 저력이 아닌가 느꼈고요.
배고픔을 참으면서 묵묵히 작업을 계속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한편으로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파트 평수를 줄여서 이사를 하다 보니 사다리 차를 통해서 집안으로 들어오는 짐들이 왜이리 많고,
온 집안이 포장박스로 어찌나 가득 차는지. 또한 방의 구조도 바뀌어서 가구들의 위치도 바뀌게 되고,
아무튼 박스의 수량을 보니 편안한 이사는 아닌 듯 싶었는데, 아니라 다를까 1팀의 팀원들이
쉬지 않고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을 마치고 나니 오후8시 가까운 시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늦은 시간 이었지만 커텐 모두 달아 주시고 스팀청소기로 온방, 거실 깨끗이 마무리 해 주시고,
그리고 참 이사짐 쌀 때 왜 장롱 위 등의 묵은 먼지 제거, 냉장고 안을 깨끗이 닦고, 싱크대 청소해주고
하시나요?ㅎ. 이사만 의뢰했지 청소는 의뢰하지 않았는데..ㅋㅋ (참, 고마웠습니다)

서울 1팀의 이사 실력은 이사당일이 아닌 그 이후부터 빛을 발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새집에서 사는데 불편한 것이 하나 없었다는 것 입니다.
원래 사용하고 있었던 물건이 그 장소 그대로 있었습니다. 책꽂이의 책들이 원래 있던 그대로 있고
심지어는 책들 위에 가로로 놓았던 책도 원래대로 있고, 책상 위의 물건들도 그대로 자기 자리를
차지 하고 있었습니다. 이전에 경험으로 보면 이사를 하고 나면 아무리 포장이사를 해도
제 물건을 찾기가 어려워서 다시 한번 짐들을 정리하는 일을 반복 했었는데,
이번 이사 후에는 손이 갈게 별로 없었습니다.
있는 그대로 옮기는 것이 팀의 사명 인가요?

이사 전에 이사 준비를 하느라 신경을 많이 썼었지만 이사후에 이렇게 신경을 안쓰고 손이 가는 것이 적은
것은 처음 경험을 하였습니다.

서울 1팀의 덕분으로 오늘 이렇게 편안하게 칭찬 글을 적어 봅니다.
팀원 모두 건강하시고 모든 일 잘 되시기를 바라고, 또한 저 같이 이사하는 사람한테 행복 많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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