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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수 많은 다양함이 존재하죠. 그 무수히 많은 것들을 모두 경험하기에는 주어진 삶이 그리 길지 않기에 저는 "재"구입, "재"방문, "재"이용은 잘하지 않는 편입니다. 새로운 인연, 새로운 곳이 얼마나 많은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년 126팀과 첫 인연을 맺은 후, 두번째 이사도, 이번 세번째 이사도 망설임 없이 126팀과 함께 했습니다. 이광범 팀장님, 늘 오랜만에 드리는 이사 의뢰 연락에도 금세 누구인지 알아봐주시고 빈갑게 응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팀장님 목소리에는 언제나 성실함과 신뢰가 듬뿍 담겨있답니다. 점점 다가오는 이사라는 인륜지대사 앞에 이렇게 편안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편안함 속에 이삿날을 맞았고, 126팀의 분위기를 리드하시며 눈치 9단이신 홍실장님의 아침 메세지로 이사가 시작되었습니다. 4년 만에 뵙는데 여전히 그대로인 팀원들, 어쩜 그렇게 한결 같이 친절하시고 성실하신지요. 기가 막히는 팀웍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하며, 짐을 싸고 이동하고 짐을 풀어 정리하는 내내 굳이 말씀 드리지 않아도 척척~ 마치 내 가족처럼 시종 화기애애 했습니다. 이광범 팀장님, 난이도 있는 거실 서재장과 침대 조립도 실수 없이 완벽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진만 사장님, 가구/내용물 정리정돈이 before/after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동일해서 놀랐고요, 중간 중간 tip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명철사장님, 무거운 짐 도맡아 옮기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오고 가는 말씀이 한결 같이 따스하고 작은 요청에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트럭 몰고 나가시면 창문 밖으로 손 흔들어 주시는 모습에 문득 어린 시절 친할아버지가 생각나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가슴 졸였던 에어컨 탈거.. 스파이더맨처럼 멋지게 해결해주셨지만 126팀의 찐팬으로서 팀장님, 사장님들, 실장님, 부디 안전 유의해주세요.♡ 생애 첫 자가로 들어오는 이사에 함께 해주셔서 더 없이 감사했고, 다음번에 또 뵈요! 라는 인사에 또 이사할꺼냐며 이 집에서 건강하게 좋은 일 가득하길 소망해주시며 떠나시는 모습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 고민하시는 고객 계시다면, 저는 감히 추천 드립니다. 가을이 진해지는 요즘, 이삿날이 이렇게 멋있을 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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