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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사 마치고 감사한 마음이 들어 그냥 잠들 수가 없어서 글 남겨요. 10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 1년 중 이사가 제일 많은 날이죠! 7시30분쯤 오신다고 했는데 씨씨티비로 보니 7시에 도착. 급한 마음에 먹던 죽을 음료 마시듯 마시고~ 들어오신 분들이 방을 맡아 마치 로봇처럼 움직이셨죠. 큰 짐, 잔 짐. 버릴 것. 모두 많았는데, 일사천리로 진행된 이사 짐 포장 덕에 무사히 이동~~ 저희 집이 빌라 6층,7층 복층인데다 옛날 빌라라서 엘베가 없어요ㅠㅠ 사다리차 아저씨도 고개를 설레설레~~ 하나씩 올라오는 짐을 숙련된 기술로 내리시더니 또 로봇모드로 착착착!!! 불평하나없이 원하는 위치에 잘 배치해 주시고 정리해주셨죠~ 무엇보다 유쾌하게 웃으며 일하시고, 기분좋게 일하시니 덩달아 편하게 이사 과정을 지켜봤어요. 맘 편하게 해 주는 분들. 칭찬합니다~ 옷 정리, 이불 정리, 책 정리. 다들 해병대 출신이신지... 감동했어요. 꺼내다가 흐트러질텐데,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드는건 왜일까요^^? 감사합니다. 최동현 팀장님. 그리고 109팀!!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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