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개인사정상 이사가 잦은 편이라,

지난 4년간 서울 120팀과 3번의 이사를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부동산 계약서 쓰자마자 고민없이 서울120팀

노경운 팀장님께 예약전화부터 드렸고,

지난 2번의 이사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역시 서울120팀의

도움으로 만족스럽고 편안하게 이사할 수 있었습니다.

4년전과 2년전에 오셨던 똑같은 팀원분들을 3번째 뵙게

되서 반가웠고, 이번 이사는 지금보다 작은 평수로 옮기는

이사라서 여러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너무나 완벽

하게 정리정돈까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과 할머니와 함께하는 이사이고,

추운 겨울에 코로나까지 걱정해야 해서 신경쓸 일이 많고

힘들었는데, 노경운팀장님께서 오전에 짐을 뺄때는

방1곳은 가장 나중에 빼서아이들과 방안에서 천천히

아침먹고 쉬다가 여유있게 옷챙겨입고 나올수 있도록 해주셨고,

오후에 새로 이사들어간 집에서도 방 1곳은 우선적으로

빨리 짐정리하고 청소해 주셔서, 아이들과 할머니가

그 방에 들어가서 점심 식사하시고 편히 쉴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그방에서 편히

쉬다가 나올수 있어서, 이삿날에도 밥 다 먹고

좀 쉬기도 하면서 피곤하지 않게 이사할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 짐을 쌀때는 다 알아서 많은 짐을 신속하게 싸주시고,

마지막 청소까지 깨끗하게 해주셔서,

저희는 아이들만 챙기면서 편히 있을 수 있었고,

오후에 이사짐이 들어갈때는 미리 청소 한번 한후에

전체적인 가구배치를 잡은 후,

내용물들을 신속 깔끔하게 다시 정리해 넣고,

마지막 스팀청소까지 완벽하게 해주셨습니다.

10년된 냉장고 2대를 새제품 수준으로 내부 외부 모두 깔끔하게

닦아주셨고, 밥솥 그릇건조대 물받침 여러 주방집기들의

묵은때도 모두 깨끗하게 닦아주시고 적재적소에 재배치

해주셨습니다. 냉장고 내부도 너무 더럽고 주방용품들도

더러운 것들이 많아서 좀 창피했는데,

이모님들께서 아이들 데리고 바쁘면 다 그렇다고,

따뜻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더러워진 매트리스의 커버도 2미터*2미터짜리

무거운 매트리스를 번쩍 들어서 커버 세탁할수 있도록

직접 벗겨내 주시고, 책장 설치를 꼭 해야하는 자리인데

전등 스위치들이 모여 있어서 난감해하니,

책장 뒷판도 뚫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무겁고 많은 짐들을 빨리 옮겨 달라고 부탁드려서 

힘드셨을텐데, 작은부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세세히 먼저 물어봐주시고 해결해 주셔서 편안했습니다.

10개가 넘는 대형책장들과 가구들 수평맞추기, 옷정리,

장난감 박스 정리, 보드게임 박스정리 등

모두 깔끔하고 완벽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벽걸이 TV였는데

이사간집은 벽걸이 설치가 안되서,

사제 스탠드를 사서 택배받은 상태로 두고

따로 설치 부탁도 안드렸는데,

먼저 물어봐 주시고 뚝딱 조립해서 티비 거치까지 해주셨습니다.

장난감 박스들 크기별로 가지런히 정리해 주시고,

흩어져있던 딱풀들까지 다 정리해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사오기전에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행거들을 한곳으로 모아서

옷정리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5개의 봉을 모두 연결하여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막 입는 옷들은 그냥 책장 여기저기에 쿡쿡 쑤셔박아

정리 안한채로 놓고 입고 있었는데,

이사와서 옷가게수준으로, 하나하나 다 개어서 정리해

주신것을 보고, 이번에도 역시 감동했습니다.

지난번과 지지난번에도 이렇게 옷정리를 해주셨었는데,

매번봐도 감탄이 나와요.

저희가 책도 너무 많고, 자잘한 문구류와 장난감도 많아 

정리하시기 힘드셨을텐데, 모두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희 이삿짐이 책장이 15개나되고, 

가로 세로 2미터 정사각형 초대형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도

있고, 금고도 있고, 오래된 대형 피아노도 있고,

4.5미터짜리 조립식책장 등등

이사하기 힘들고 까다로운 짐들이 많이 있음에도,

항상 친절하게 웃으면서 설명해주시고

편안히 이사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3번의 이사동안 항상 깨끗하게 포장해주시고, 

가구나 가전제품들 스크래치 하나없고,

분실 파손도 전혀 없으며,

아이들 장난감 하나하나와 폐품만들기 한것들 한개도

망가진것 없이 이사 잘해주셨어요. 4.5미터 조립식 책장도

3번이나 이사했는데도 흔들거리거나 뒤틀림없이 여전히

튼튼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짐이 많아서, 원래 팀원들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4분이나 더 오셨었는데 모두 베테랑이셨고,

모두 한팀으로 체계적이면서도 여유있게 웃으면서

이사해주셔서 안심되고 편안했습니다.

다음번에도 이사하게 되면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항상 번창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