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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서 서울 영등포로 이사하는데 평범하지않은 상황이라 지역맘까페 샅샅이 뒤져서 정리잘하는 곳. 진심으로 일해주는 곳 찾았어요 이사 전 4개 업체에서 상담받았는데 직접 진행하는 팀장님이 와서 상담해주셔서 좋았어요 저희집 잔짐도 진짜 많고 이사갈 집이 이미 짐이 있던 상황이라서 상담신청할때부터 많이 고민하고 있었는데 별일아니라는듯 답해주시는게 좋으면서도 사실 좀 못미덥기도 했어요 다른곳과 다르게 미리 버릴 가구에 붙일 스티커주시면서 미리 붙이면 도움될꺼라고 챙겨주시는 모습에 계약을 결심했던듯해요 이사날 일주일전 하루전 당일 알림오는것도 좋았구요 이사전날에는 팀장님도 전화주시더라구요 이사날 아침에 굉장히 조심스레 들어가도 될까요? 하고 오셨는데 미리 와서 준비하고 계셨던거 같아요^^ 꼼꼼한거야 당연한거고 제가 짐싸는 내내 겯에 있었는데 차분하면서도 서로 위해주며 짐포장하는게 분위기좋구나싶었죠 중간과정 다 생략하고 8시에 시작된 이사는 밤 9시까지 이어졌어요 짐 나갈때도 좀 늦어졌고 들이는것도 늦어져서 첫 짐 올라온게 3시40분경이었어요 나름 줄자로 다 실측해서 각잡고 가구배치해뒀는데 잔짐이 터져나가서 정말 고생많이 하셨어요 짐은 계속 올라오는데 넣을곳은 없고... 저도 제가 이리 짐이많은지 몰랐네요 그래도 그 긴시간 저녁식사도 못(안)하시고 들어갈 자리없어서 이쪽방 저쪽방 짐 나누고 왔다갔다해도 싫은소리 한마디 안하고 죄송해서 직접 들려고하면 말만하라면서 몇번이고 옮겨주셨어요 주방 이모님은 제가 큰절드려도 모자랄정도.. 처음에 짐 넣을공간 보자마자 이거 안들어가요 하셨는데 결국 다 찾아서 넣어주셨어요 짐꺼낼때 하나하나 닦아준건 물론이고 버릴생각에 막 썼던 주방솔이 깨끗해져서 이게 어디서 나왔지 고민하게 만들어주셨네요 기존짐과도 부딪히지않게 사용하기 편하게 놔주려고 노력하신 모습이 곳곳에서 보여서 마무리 정리하면서도 기분이 좋네요 아이방은 계단서랍장이 있는데요 사실..제가 애기라고 불러 그렇지 유아는 아닌데.. 할머니댁으로 보내서 대면을 못했더니.. 계단 서랍장을 다 고정해주셨더라구요 혹시나 놀다 다칠까봐 신경써주신 모습이 감동적이었어요 가구 배치할때도 제가 미처 생각못한부분 집어주시고 마지막 배웅하고 돌아오니 콘솔아래 빈 부분에 딱맞게 다육이 화분을 배치해주고 가셨더라구요 식사도 못하시고 내내 힘드셨을텐데 마지막 걸음까지 신경써주셔서 저도 즐거운 마음으로 후기 남겨봅니다 굳이 하나 흠잡자면.. 담배 단지내에서 피우시면 제가 욕먹어요 ㅜㅜ 코로나로 힘든시기에 마스크 쓰고 일하시느라고 고생많으셨어요 아파트에서 하도 철저히 관리감독을 해서 ㅋㅋ민망했네요 208팀 앞으로도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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