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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2404를 3번 이용했어요. 바로 직전에는 2424를 이용했었는데, 이사하기로 하고 정리해보니 큰 짐보다는 작은 짐이 많아 보여 이번에는 2404를 이용했지요. 홈페이지에서 명예의 전당팀을 보다가 그냥 느낌이 좋아서^^ 서울39팀에 견적신청을 했어요. 지금도 그날 저의 선택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우선 견적보러 오셨을때 팀장님이 마스크를 쓰고 계셔서 감사했어요. 견적보러 오셨을때가 3월초라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릴때였는데, 팀장님이 현관문 밖에서부터 집안에서도 나중에 가실때까지 계속 마스크를 쓰고 계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가격도 아주 합리적이었고요. 이삿날에도 시간 약속 칼처럼 지키시고, 다른 팀원분들도 아주 유쾌하고 친절하게 일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사실 저희는 이삿날 여러 일이 있었어요. 임대인이 은행 업무가 제대로 안된다고 잔금을 이삿짐 다 싸서 보낸 후에도 한참후에나 줬고, 당연히 반환해야 하는 장기수선충당금도 못주겠다고 하질 않나, 새로 이사간 곳에서는 중개업자가 처음에 얘기한 수수료보다 더 달라고 하고... 여러가지 멘붕이 왔지만 서울39팀 팀장님과 팀원분들 덕분에 이사 자체는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팀장님은 맥가이버처럼 다용도실에 냉장고를 딱맞게 넣으시고, 짧아서 연결이 안되던 세탁기 호스도 연결해주셨어요. 주방 이모님은 나름의 규칙으로 식기들을 멋지게 정리해주셨습니다. 다른 팀원분들도 서랍장과 책장 위치를 두번이나 바꿨는데도 웃으며 다 해주셨어요. 마지막에 블라인드와 커텐까지 너무 완벽했습니다. 그래서 헤어질때 남편이 먼저, 조금만(아주 조금이지만요) 더 드리자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사후에 3-4일 가량 소소하게 짐들을 정리하다 보니, 안방에서 사용하는 발뮤다 가습기의 어댑터가 없더군요. 아직 정리안된 다른 짐 속에 있나보다 하고 말았는데, 팀장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혹시 발뮤다 어댑터 없지 않냐고요. 이사차량 안에서 최근 발견했는데 어느 집 것인지 몰라 전화로 찾고 있었다고요. 그리고 바로 택배로 보내주셨고 저희는 현재 가습기를 잘 쓰고 있습니다. 팀장님은 오히려 죄송하다고 당연히 드려야 하는 거라고 하시지만 저희는 너무 감사했어요. 그 조그만 어댑터가 없으면 가습기 못쓰잖아요 ㅠㅠ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번거로움을 무릅쓰고 일일이 연락을 돌리고 계셨다니 다시 한번 믿음이 갔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다음에 이사할 때에도 서울39팀에 하려고요. 친정식구들 이사할 때에도 꼭 추천할거에요.^^ 팀장님 이하 팀원 여러분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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