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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월 23일 경인214팀 여러분 덕에 정말 무사히 이사를 마쳤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이번 이사는 건강이 좋지 않으신 엄마 모시고 저 혼자 모든 걸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 연초부터 이사갈 집을 구하는 단계도 정말 힘들었지만 집을 계약하고 이사 날짜가 정해지고 나서부턴 하루하루가 초조 불안이었습니다. 워낙 오래된 살림이라 쓰지도 않으면서 보관만 하는 가재도구들이 엄청 많은데다 엄마 건강에 도움될까봐 이것저것 운동기구에 의료기구에 하나같이 무거운 것들 뿐이라 정말 이걸 어떻게 다 옮길까 하는 걱정들... 너무 걱정되어 명에의전당팀이니 베스트팀이니 찾아봤지만 이미 제 이사날짜엔 예약이 끝나버린 상태... 여기저기 이사견적을 내어 봤는데 더 저렴한 견적도 있었지만 이사팀장님이 직접 오셔서 견적주신 게 더 믿음이 간다 싶어 경인214팀과 계약했습니다. 저희가 이사 갈 집은 집주인 분이 이미 1주일 전에 이사를 끝마치신 상태라 이사 전날 방문해 볼 수 있었는데 솔직히 평소 청소 따윈 전혀 신경 안 쓰는 제 기준으로도 좀 많이 상태가 안 좋아 보였습니다. 바로 전날 입주청소할 업체를 구하기는 거의 불가능이라서 결국 경인214팀장님께 점심시간 쯤에 SOS 보냈습니다. 청소도우미 하실 분들 좀 섭외할 수 없는지 부탁드렸는데 바로 전날 인원 구하기란 사실 불가능했던지라 섭외가 안 되었다고 연락을 주셨어요 대신 3시 이후에 시간이 되신다고 이사 전날 미리 청소를 대충 해주시겠다는 말씀에 진짜 너무 너무 안도했습니다. 이사 전날 3시 반에 오셔서 7시 넘을 때까지 청소를 하셨으니 뭐 거의 이사를 이틀에 걸쳐 하신거나 마찬가지네요 바로 옆동으로 이사가는 거라서 나중에 살짝 가보니 정말 아까 점심시간에 봤던 참담했던 상태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집이 깔끔, 삐까뻔쩍 해진 상태였습니다. 이사 당일인 오늘은 아침 7시 반부터 오셔서 초 스피드로 그 많고 무거운 짐들을 순식간에 다 내리셨구요 짐 올릴때도 역시 초 스피드로 정리해 주셨어요 정말 에너지와 속도가 대단하셨어요 빨리 편하게 휴식을 취하셔야 하는 엄마 때문에도 스피디하게 작업을 진행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구요 특히나 놀라운 건 주방은 정말 제가 아무것도 따로 손 볼것이 없었어요 제가 주방에서 쓰던 물건들을 그대로 옮기셨는데도 제가 이전에 정리하고 쓰던 것보다 훨씬 더 효율적으로 잘 배치해서 정돈해 주시고 가셨습니다. 냉동실에 제멋대로 처박아 둔 식료품들도 잘 갈무리해주시고 오늘 하루는 정말 걱정으로 시작한 하루였지만 경인214팀에서 진짜 수고해 주신 덕에 맘 편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다음에도 이사날 꼭 다시 부탁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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