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이사 감동이사 126팀♥감사합니다!

이사날짜가 정해지고 폭풍검색과 후기를 통해

예스2404 126팀을 알게되었습니다.

칭찬글에 거의 비슷한 얘기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10년간 함께 활동한 팀이라는 점!

팀장님을 비롯한 모든 팀원들의 팀웍과 센스가 만점이라는 점!

마지막으로 팀의 꽃 실장님이 정말 대박이라는 점이

저를 오직 126팀!이라는 마음을 굳히게 했습니다.

고객센터를통해 견적신청을 하고

곧 팀장님이 견적을 보러오셨습니다.

한바퀴 보셨을뿐인데

큰 가전가구, 운동기구와같은 무거운 물품들을

견적에서 적으시고 이삿날에도 이대로 그대로 두셔된다고 

쿨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오늘!이삿날이었습니다.

6시반 경 홍실장님의 문자가 왔습니다.

도착했으니 준비가되면 연락하라는 배려돋는 문자를 시작으로 

오늘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홍실장님의 친이모같은 친화력으로

금방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졌고

정말 짜맞춘듯한 팀웍으로

각자 위치에서 이사짐을 싸주시는데

제가 손댈것이 하나도 없었고 오히려 옆에서 방해가된다싶어

남편과 밖에 나와서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기다렸습니다.

9시가 넘으니 관리사무소나 부동산 등 볼일들이 생겨 

왔다갔다하는데도 전혀 마음쓰이는 일없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가 126팀의 또 하나의 힘 아닌가 싶습니다!

이사온 집에 도착해서 사다리놓을 위치를 잡으시고 

점심식사 후 다시 이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사 온 집이 생각보다 지저분해서 멘붕이었는데

홍실장님이 세제랑 도구들을 사다달라고 콕 집어 얘기해주셨고 

마트에 갔다가 집에 도착하니

팀장님이 바지를 걷고 청소를 하고 계셨고 

다른 팀원님들도 청소와 함께 한켠에서는 짐을 올리는 일을 동시에 

하시는 감동적인 광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어떻게 도와드려야할지 몰라서 계단통로에 있다가

점심을 먹고 이사하면서 봐야할 사무적인 일을 보고

남편과 밖에 앉아서 마무리를 기다리며

포장이사 특히 126팀의 대단함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새벽 6시반부터 저녁 6시까지

무겁고 큰짐부터

물건 주인인 저조차 정리하기 힘든 자잘한 잡동사니까지

완벽하게 포장해서 제자리까지 완벽하게 찾아주시고

무엇보다 짐옮기는것만 해도 힘드신데

청소까지 반짝반짝 윤이나게 해주시고

마지막 스팀청소로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이사였습니다.

드레스룸에 그 각잡힌 옷들과 넥타이들하며

책정리도 완벽하고

보이지않는 신발장과 수납장 안도

그렇게 깔끔하고 보기좋을 수가 없네요.

홍실장님의 손으로

냉장고는 오늘부로 새것이 되었고

씽크대 안 그릇들이 어찌나 줄을 잘 서있는지 

홍살장님처럼 예뻐서 자꾸 보게됩니다.

지금 정리해주신데에서 하나도 손보지않고 유지하는게 목표입니다!

다들 이사는 이삿짐센터에서 다녀간 이후가 시작이라고 했는데

저희는 마음 편히 오늘하루를 감사히 여기며

소파에 누워 쉬면서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연락드리고

짜장면 시켜먹었습니다.

오늘 너무 고생많으셨는데 저희만 이렇게 편해도 되나 싶습니다.

쓰다보니 자꾸 감사한 일과 칭찬드릴일이 수도없이 쏟아지네요.

백마디가 말보다 그냥 한마디로 완벽한 팀입니다!

결혼하고 첫 이사였는데

이렇게 시작을 따뜻하고 기분좋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26팀과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고 행운이었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앞으로 몇년안에 또 좋은 일로 이사하게되면

그때도 오늘을 추억하며 126팀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부디 늘 건강하시고 몸 조심하십시오!

아!그리고 오늘 이사중에 상을 받게되신 홍실장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예스!2404의 1등과 함께하다니 영광이었습니다♥

126팀 감사합니다♥ 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