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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10팀 정병춘팀장님과의 인연이 어느덧 8년이 되었네요.. 이번이 벌써 팀장님과의 4번째 이사입니다.^^ (우리집 이사 3번, 시부모님 이사 1번) 친한 친구의 소개로 2011년 팀장님과 만난 후 이사하는 날이 이렇게 편안한 날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이사에 대해 잘 몰라서 여러 이사업체 견적을 보았는데, 이제는 팀장님께 전화 한 통, 견적 한 번이면 모든 이사준비가 완료되는 듯 합니다 ^^ 이삿날 아침 8시에 오기로 하셨는데, 7시 30분에 벌써 모든 분들이 1층에서 대기하고 계신 듯 했습니다. 혹시나 우리가 불편할까봐... 미리 올라오지 않으시고 모든 준비를 마치고 계셨습니다. 새로운 팀원분도 계셨지만, 사실 팀장님이 계셨기에 별로 염려치 않았습니다. 드디어.. 이사시작!!!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말 엄청난 속도로 짐을 쌉니다. 우리 집이 특히 아이들 책이 많고, 그릇이 많아서 무겁고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은데, 정말 싫은 내색 하나 없이 웃는 모습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삿짐을 싸고 정리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작년 시부모님 이사 때 와주셨던 도우미 이모님이 계셨는데, 이번에도 같은 분이셨어요... 그릇정리를 정말 잘해주셨다고 시어머니께서 칭찬을 해주셔서 이사업체를 소개한 제가 시어머니께 이쁨을 많이 받았었는데, 이번 이사도 역시 믿고보는 이모님이었습니다. 그릇을 쓰기 좋게 정말 잘 정리해주셔서 (제가 정리한 것 보다 더 예쁘게 정리해주셨서요 ^^) 제가 다시 정리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정리 하시면서 중요한 건 물어봐주시더라구요... 넘 감사했습니다. 책이 너무 많아서 책꽂이에 꽂다가 책이 넘치는 상황이 발생... 옮겼던 책의 자리를 다시 한 번 옮겨야 하는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였는데, 사실 죄송한 마음에 심장이 콩당콩당했어요... 얼굴표정 하나도 안 바뀌시고 끝까지 예쁘게 정리해주셨어요.. 팀장님은 체격이 마른편이신데도 일처리 속도 끝내주시고, 팀원분들은 보기만 해도 마음 편한 근육맨들이셨습니다. ^^ 일부 이삿짐을 다른 곳으로 옮겨야 했는데, 거기는 엘레베이터와 층계가 같이 있는 곳이어서 정말 힘드셨을텐데... 힘들었다며 웃으면서 말씀을 예쁘게 해주셨어요... (아이공... 정말 표정 하나에 감사함을 더 느끼게 되네요... ) 저희도 짐을 옮겨봐서 알지만, 쉽지않으셨을텐데.... 기분좋게 깔끔하게 모든 이사을 완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사 끝나고 시부모님께서 오셨는데, 정말 만족스러워 하셨답니다. 이사 당일에 집들이해도 될 것 같았어요... ^^ 서울 210팀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이사 때 또 뵙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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