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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평 작은집에서 두 아이와 함께 4인가족이 복작복작 지내다가 30평 넓은 새집으로 이사가는, 제겐 너무나도 큰일이고 역사적인 날을 경인32팀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작은집에서 두 아이를 키우다보니 책과 장난감이 넘쳐났고, 수납공간이 부족해 짐들이 여기저기 쌓여있는 채로 지냈습니다. 어린 두 아이를 키우기에도 벅차 살림과 정리는 뒷전인 채로 지냈더니, 넘쳐나는 물건들도, 첫 이사라는 점도 모든게 걱정이었습니다. 드디어 이사 당일, 첫 이사차가 7시반부터 도착하기 시작했고 약속된 시간 8시가 되자 올라오셔서 짐을 포장해주셨습니다. 에너지 넘치시는 팀장님이 든든했고,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땀흘리며 최선을 다해주시는 분들 보며 안심이 되고 믿음이 갔습니다. 도착지에서 짐풀기와 정리가 시작되자 신기하기도했고,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갈곳을 몰라 여기저기 수납되었던 짐들을 알아서 척척 수납되어야할만한 곳을 찾아 수납해주셨습니다. 드레스룸, 신발장, 옷장, 화장실, 그리고 특히 주방. 정말 추가 정리가 필요없을만큼 너무나 완벽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마지막에는 스팀청소기로 청소까지 말끔하게 해주셨어요. 제가 집안에 양말신고 돌아다니니까 발 다친다면서 준비해오신 실내화도 꺼내다 신으라 해주시고, 가족처럼 따뜻하게 걱정말라고 안심시켜주셔서 마음이 너무나 편안했습니다. 처음 이사하는 티를 내며, 저 혼자 정신없던 사이 어느새 이사는 다 끝이 났습니다. 꼭 정리컨설팅을 받은 것 처럼 모든 게 잘 정리가 되었고, 새 삶을 얻은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정리된 것들을 보면서 두고두고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경인32팀의 모든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일은 제가 너무 정신이 없어 감사인사를 충분히 드리지 못한 것 같아요. 정말 두고두고 생각날 것 같습니다. 역사적인 날을 경인 32팀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ㅡ 이모님께서 정리해주신 주방찬장들 사진 첨부합니다. 정리해주신대로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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