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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되기도 어렵다는 청약에 당첨되어, 인생에 가장 큰 행복을 느껴도 모자랄 생애 첫 집으로 이사하는 날.
하필이면 호랑이가 장가를 가는바람에 새벽6시부터 거세게 비가 내렸고, 부랴부랴 일어나 이사준비를 하려는데, 원래 8시까지 오신다고 하셨던 서울1팀은 이미 7시부터 저희 집 아래에 대기하시더라구요.
이미 여기서부터 얼마나 준비성이 철저하신 분들인지 알 수 있었어요. 이삿날은 늘 철저한 준비에도 불구하고 변수가 어마어마한데 부지런히 일찍오셔서 주변확인도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비가 너무 많이 내려 걱정이 많았던 저희의 저조한 컨디션은, 아침 8시부터 시작된 이사와 함께 텐션이 올라가기 시작했고 상담예약 할 때부터 예상은 했지만, 사장님의 긍정마인드 와 팀원 분들의 배려로 즐거운 이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짐을 모두 뺀 후 이사갈 집으로 들어가야하는 시간도 본의아닌 변수로 2시간이나 지체되었음에도, 불편한 기색 하나없이 죄송해하는 저희를 위로하시며 더욱 열심히 이사를 해주셨어요.
사실 이사 전날에도 입주청소 문제로 이슈가 많아, 불편한 마음뿐이던 저희 부부는 그냥 보기에도 손발이 잘맞는 팀원분들을 보고 금새 마음놓고 편히 이사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사다리차 직원분과도 합이 잘맞으시는 걸 보고 엄지척)
보통 오후 3-4시면 끝날 이사가 저희는 워낙에 짐도 많고 변수가 많아 저녁 8시가 넘어서야 마무리가 되었고, 친정애 맡겨둔 17개월 아기를 바로 데리고와서 재울 수 있을정도로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주셨어요.
무엇보다 다른집에 비해 어마어마했던, 수납이 부족해 모두 정리를 하고싶어도 할 수 없던 주방살림을 마지막까지 어떻게든 정리해주고 가시려하셨던 이모님 너무 힘드셨을텐데,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전세만 다니다가 내집 생기고 생애 첫집에서의 중요했던 날, 그 어떤 분들보다 베테랑이셨고 끝까지 웃음잃지 않게 해주셨던 서울1팀은 저희 가족에게 그 어떤 분들보다도 최고의 은인이시고 귀인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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