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서울북부201팀 덕분에 이사를 너무나 수월하고 기분좋게 마친 7개월 딸을 둔 맘입니다.
사실 제 인생에 이사를 제대로 경험한 적이 없어 걱정도 되고 특히 어린 아기가 있어 여러모로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한 친구가 2404에 명예의 전당이라는 팀이 있는데 그 팀하고 이사를 하면 딱히 할 것도 없고 아기걱정도 안해도 될거라는 정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반신반의하며 일단 견적이나 뽑아보고 상담부터 받아보자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상담 오셨던 분이 자신감이 넘치셨고 믿음이 갔기에 다른 업체 알아볼 생각도 하지않고 한번에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사당일 저는 아기와 시댁으로 가 있으려고 오전 7시반에 나왔는데 8시에 오기로 하셨던 201팀원들은 벌써부터 1층에서 대기중이셨습니다.
제가 시댁에 아기와 있으면서도 틈틈이 남편과 이사를 돕기로 하신 친정엄마와 통화를 했는데 뭐하시는지 여쭤볼 때 마다 밖에서 산책한다..쉬고있다..알아서 잘 하고 계셔서 안 보고 있다..이런 말뿐이어서 따로 밖에 있는 입장으로선 살짝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냥 맘편히 믿기로 하고 시댁에 쭉 있다가 거의 작업이 마무리 되었을 때 아기와 새 집으로 돌아갔는데 주방을 담당하셨던 분이 친절하고 굉장히 세심하게 주방도구와 조미료 식기들의 위치를 설명해주셨고 안방 옷장을 담당하셨던 분이 옷장을 다 열어서 옷들을 어떻게 정리했는지 보여주셨는데 원래 옷장 상태보다 훨씬 더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가 따로 손 볼 것 없이 기존 물건들의 위치들을 유지하시고 정돈해주셔서 더욱 맘에 들었습니다.
화장실도 두군데나 어찌나 깨끗이 청소해 주셨는지 반짝반짝했고 여행가서 호텔에 처음 발을 디뎌 화장실을 들어갔을 때의 기분이랄까..^^
사실 이 정도는 음..어쩌면 당연한거다 생각될 수도 있는 일이지만 사람 기분이 다 맘에 들다 지저분한 작은거라고 하나 발견하면 바로 실망하게 되는데 201팀이 정말 완벽하다고 생각 될만큼 흠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놀랬던 건 별로 티가 나지 않는 눈에 안 띠는 혹은 고객이 알아챌 수 없는 사소한 부분까지 챙겨주신 점입니다.
베란다에 오랫동안 방치되어있어 흙과 먼지가 뒤엉켜 더러운 화분들도 깨끗하게 닦아주셨고 작은 인형에 덕지덕지 붙어있던 묵은 먼지도 털어주셨고 주방 싱크대며 서랍들 바닥 ..벽..싱크대 하수도까지 너무너무 깨끗해서 정말 말 그대로 새집 같았습니다.
남편은 사실 처음에는 잘 해주셨다..정돈이 잘 되있네 이 정도 였는데 제가 계속 이것도 해주셨네? 여기도 닦아주셨나봐 너무 깨끗하다 하면서 얘기하니 어제 오늘 지내면서 본인도 느끼는지 진짜 잘하시는 분들이었다고 얘기했습니다. ^^
원래는 남편이 글도 저보다 훨씬 더 잘쓰고 포스팅 경험도 많아 남편에게 후기를 작성시키려다 본인 업무들로 늦어질 것 같아 제가 쓰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만족도가 크고 앞으로도 이사를 갈 일이 생기면 다시 서울북부 201팀에게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어제 많이 무덥고 습했는데 긴 시간 고생하셨구여 떠나실 때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인들이 이사문제로 걱정하면 꼭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
ㅇㆍ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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