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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135팀으로 결정하기 까지 폭풍같은 이사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되어가네요. 이사 전후로 너무나 정신없는 날들이 겹치는 바람에 칭찬글 남겨드리겠노라 했던 약속 못 지킬까 노심초사하다가 이제야 남깁니다ㅎ 첫 포장이사라서 잔뜩 걱정을 짊어지고 이삿날 두 달도 전부터 알아보기도 엄청나게 알아봤었네요. yes2404 명전팀으로 결정하고도 그 중에서 어느 팀으로 할 지, 이 지역 명전팀 리뷰 100개도 넘게 읽었던 것 같군요. 해체 재조립이 필요한 붙박이 옷장, 시스템옷장, 그리고 신혼살림이라 온통 새 가전제품들. 게다가 집 구조, 크기, 수납도 꽤나 많이 바뀌는 이사인지라.. 리뷰 분석 및 견적상담 결과, 팀장님 손재주 있으시고, 팀웍 좋고, 이모님께서 정리의 달인이라는 평이 자자한 서울135팀으로 결정했었는데요 결정의 중요 포인트는, 붙박이 옷장을 한샘 유료 이사a/s 맡길까도 했으나 팀장님께서 직접 해주실 수 있다고 하신 점. 잔짐이 은근히 많아서 혹시 5톤차 한대로 부족해지면 어쩌나 했는데, 혹시 그렇게 되더라도 팀장님께서 초과비용 없이 해결해 주신다고 하신 점. 다른 업체 네 군데에도 방문견적 받았는데, 비용은 10만원~35만원 정도 비쌌지만, 붙박이 옷장 비용 및 초과비용 고려하면 큰 차이 아닌 점. 무엇보다도 확실히 방문견적만으로도 느껴지는 신뢰감이 달랐다는 점. 2. 이사 다행히 날도 맑고 미세먼지도 없는 당일날 이른 아침. 역시나 듣던대로 서울135팀은 약속된 시각보다 10여 분 일찍 현관 앞에 셋팅을 모두 마치시고 대기하시다가 정시에 작업 시작하셨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난관의 시작. 전날 저녁까지 몇번을 관리사무소와 경비실에 확인을 했건만, 갑자기 당일 아침에 베란다 쪽 사다리차 작업을 경비아저씨가 승인해주지 않으셨습니다. 결국 넓고 이동하기 편한 베란다 창을 못쓰고, 좁은 현관을 뚫고 나가 복도로 이동해야 하는.. 그 밖에 옷방 복도 방범창을 해체해서 가구를 빼야하는 상황도 있었고.. 그래도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역시 명전팀 답게 숙련된 솜씨와 팀웍으로 점심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깔끔하게 이사 나간 집이 비었습니다. 이사간 집에서는 그야말로 일사천리. 제가 평면도에 가구 및 주요물건 배치도 그려놓은거 건네드렸더니 거실 센타에 딱 붙여놓으시고 사다리차에서 물건 올라오는대로 척척 알아서 배치, 정리 해주셨습니다 ㅎ 뚝딱뚝딱 가구도 재조립되어서 제가 원하는 곳에 배치되었고, 각종 가전제품들도 순식간에 설치, 재가동. 커튼도 깔끔하게 원하는대로 달아주셨네요. 주방에서는 냉장고가 깔끔하게 청소되어 내용물들도 신선하게 다시 들어가 정리되어 있었고, 바뀐 수납공간들도 이모님께서 적절하게 잘 알아서 활용하여 수납하시면서 저한테 요목조목 말씀해 주셨습니다. 마무리로 스팀청소 싹 해주셨고 팀장님은 어느샌가 베란다 샤시 손잡이 고장나 있던거 고쳐놓고 계시더군요ㅎㅎ 3. 총평 이사 나온 집에서 이래저래 난관이 좀 있었지만, 서울135팀이 믿음직스럽게 잘 해결해 주셨고, 이사 온 집에서는 그야말로 깔끔하고 신속 정확하게 이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황맹진 팀장님은 기대했던대로 손재주 좋으시고 약간 츤데레 느낌. 별 말 없이 알아서 잘 챙겨주시는ㅎ 김정구님 뭔가 듬직하면서도 사람 좋으셨고.. 박병관님, 이사 온 집 마당에서 다치신 다리 괜찮으신가요? 궂은 일 도맡아 하시면서도 친절함 잃지 않으시고, 넘나 애쓰셨습니다. 그리고 한양순 이모님, 저희가 쓸데없이 부엌살림 많아서 고생하셨을텐데 역시 정리의 달인! 암튼 포장이사 처음 해봤는데.. 한 나절 만에 이사가 이렇게 뚝딱 된다는게 좀 신기하기도 하고, 뭔가 체계적이고 숙련된 전문가들의 손길이란 느낌이 들어서 만족스럽네요. 살면서 이사가 보통 일 아니고 비싼 돈 들고, 포장이사가 다 해주네 어쩌네 해도 고생스러운건 당연한 것, 최대한 이사 안하고 한 곳에서 오래오래 살면 좋겠어요. 그래도 결국 이사란걸 안하고 살 수도 없는 노릇일텐데, 이사 하게 되면 돈 생각 안하고 믿고 맡길만 한 곳에 맡기는 게 맞는 듯 합니다. 다음이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다시 이사할 때 서울135팀이 지금처럼 믿고 맡길만한 팀으로 남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때까지 건승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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