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까지 총 4번째 2404 이용합니다.

집 리모델링을 한다고 신혼초에 보관이사부터

층만 옮기는 이사라 사다리 안쓰는 이사도 해보고

전 회원가입을 안해서 기존에 이사팀을 알수가 없는 줄 알고 이번에도 홈페이지를 보고

제가 그냥 팀을 정햇엇어요~

무엇보다 팀의 인상이 좋아보여서 선택한게 가장 크구요. 피톤치드 서비스가 있다 그래서 선택했습니다.

아이때문에요~

견적때도 제가 주말에 신랑이 아파서 펑크 한번 냈는데 바쁘실텐데도 그런 내색 한번도 없으시고

그 다음에 주중에 늦은 시간에 저희에게 맞춰서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처음부터 인상이 좋아서 그런지

이사하는 날은 아침에 오셔서 진행해주시는데 정말 짐을 뺄땐 제가 필요가 없을 정도로 너무 잘해주셨습니다.

기존 짐에서 버릴 짐이 있는지만 빼고는 나머지는 다 알아서 정리해주셨어요~

저희가 1년 전에 난방이 터져서 동네이사업체통해 보관이사도 잠깐 했엇는데 그때 진짜 너무 실망한 부분들이

2404를 통해서는 너무 만족해지는 부분이 되어 버렸네요~

제가 제일 만족했던 부분은

1. 무조건 빨리하려고 하지 않는다.

빨리 하려고 하다보면 실수가 발생할 수 있고 놓치는 부분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 차근차근 해 주셨습니다.

그렇다고 손이 느리신건 아니였어요. 배테랑 분들이셔서 그런지 제가 보기엔 차근차근 하셨는데 속도는 빠르더라구요 ㅎㅎ

2. 내 집처럼 청소해주세요.  

제가 이번에 가장 감동받은건 팀장님이.. 글쎄.. 짐 넣기전 입주 청소를 한번 해주시는데 안방 화장실 청소를..

바지까지 걷으시고 맨발에 온 곳곳을 꼼꼼하게 비누칠 해주셔서 청소해주셨어요

제가 잔금치르고 신경쓰느라 머리가 좀 아팠는데 그 모습보고 진짜 너무 놀랬습니다.

다른 팀 분들도 다 잘해주셨는데 바지와 팔을 다 걷으시고 맨발로 활보하시며 청소해주셔서 내 집 처럼 해주신다를 진심으로 느낄 수 있었어요.

3. 가구 배치 등 전문가의 조언을 해주세요.

원래 저희집을 거실 서재화를 하려고 가구도 맞추고 계획했던 게 있었는데 갑자기 방 구조를 바꾸게 되면서 구조가 막 뒤섞이게 됐어요.

기존 집에서 평수가 넓어지는 바람에 들어올 가구를 생각해 배치를 했다가 배치가 틀어져 버리니까 제가 머리가 갑자기 생각이 막히더라구요.

하지만 120 팀 모든 분들이 제가 고민하는 부분을 듣고는 이게 더 나을 수 있다 라며 제가 생각지 못한 부분을 이야기 해 주셔서 가구 배치를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있는 가구 뿐 아니라 들어와야 할 가구까지 고려해야 하니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리고 그날 들어온 에어드레서를 설치미리 해놨는데 아무래도 동선때문에 이동해야 하는게 날거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먼저 이야기 해 주시고 서스름 없이 무거운걸 여러번 잘 옮겨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가구는 몰라도 가전제품은 옮기고 수평 맞추는 일이라던가 밑에 끼우는 것등 저희가 쉽게 하려고 맘 먹기는 어려웠는데 ..

4. 주방 이모님은 정말 우리 친정엄마였습니다.

제가 쓰다 보니 주방 이모님 글이 없엇네요 ㅋㅋ 너무 잘해주셔서 제가 진짜.. 친정엄마가 저희 주방을 봐주시는 줄 알았어요 ㅋ

위에 글을 쓰긴 했는데 제가 잔금 치를때 신경쓸 게 좀 있어서 머리가 너무 아프고 잔금까지 무사히 치르고 나니 몸살기가 있더라구요. 머리도 아프고 속도 안좋고.. 이모님 옆에서 제가 같이 정리를 하고싶어서 알짱알짱 거리다가 약먹고 좀 쉬고있으니 저보고 이사할때 원래 힘들고 아픈거라며 오히려 절 토닥여 주시고 진짜 주방을 손 더이상 하나도 안가게 종류별로 분류를 잘 해주셨더라구요. 청소도 물론이구요.

저보다 몸을 더 움직이시면서도 아무것도 안하고 왓다갓다만 하다가 기절해잇는 절 기운나게 토닥여주시고 추가로 제가 정리할때 필요한 부분이라던가 지금 주방은 때가 잘 타니까 자주 닦아줘라 이런 부분들까지 세심하게 이야기 해주시고 알려주셔서 정신 차리고 보니 새록새록 생각이 나더라구요. ㅎㅎㅎ

제가 너무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여지껏 이용하면서 제일 만족했고 너무 잘해주셔서 제가 이런거 안쓰는데 꼭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 아침부터 글 올립니다.

금욜이사하고 오늘 월욜.. 이제야 정신이 좀 차려지네요 ㅎㅎㅎㅎ

서울120팀 덕분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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