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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혼자 이사를 하느라 사실 이사팀 선정이 너무너무 중요했습니다. 예전에 다른곳에서 했을 때는 정리를 너무 대충하고 옆에서 이것저것 참견하지 않으면 안보이는데 대충 끼워넣고 겉보기만 번지르르하게 하고 냉큼 퇴근하시는 분들을 봐와서 걱정했거든요. 근데 이번 서울 44팀의 이사를 경험하니 친정 식구들이 와서 이사를 해도 이렇게 꼼꼼하게 할 순 없겠구나 싶게 제가 자리에 없어도 저보다 더 잘 알아서 해주셔서 이런 감동은 좀 공유하고 싶단 생각에 칭찬글 올립니다. 사실 이사 당일에 챙겨야할게 이사만이 아니잖아요. 부동산 계약챙기랴 잔금치르랴 임대인이랑 전세입자분 논쟁이 있어서 중간에서 제 머리가 다 아플 지경이라 이사는 거의 챙기지 못했는데,,, 진짜 이번 이사는 추천수팀장과 팀원분들 믿고 한 셈입니다. 근데 제가 옆에서 신경쓸 일이 전혀 없더라구요 ㅎㅎ 덕분에 제가 다른 볼일을 맘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아침 약속한 시간보다 일찍 오셔서 기다리시다가 딱 맞춰 올라오셨구요. 제가 엘베신청한다고 약속시간보다 10분전에 경비실에 전화했더니 경비실 분들이 이사팀 벌써 와서 기다리십니다 이러셔서 깜놀했어요. 시간 될때까지 밑에서 기다리고 계셨던 거더라구요. 그리고 이사 이틀전부터 준비해야할 사항 문자로 오고 하루전 오후에는 추천수팀장님께서 직접 전화로 챙겨야할 사항 따로 얘기해주셔서 안그래도 정신없어서 놓치고 있었던 것 챙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이삿날 챙겨야할게 좀 많아야죠. 이것저것 메모해놓고 챙긴다해도 놓치는게 한두개가 아닌데 이사에 관련해서는 제가 깜박해도 미리 알아서 챙겨주시니까 너무 좋았어요. 제 이사짐 특징이 큰짐(냉장고,에어컨,세탁기)은 없었지만 작은 소소한 짐들이 엄청 많았어요. 그래서 팀장님이 견적으로 훑어보고 가신거 대비 짐이 많으셨데요. ㅎ; 특히 정리 안하고 쟁여둔 그릇이며 주방용품들이 대박이었을거에요. 이거 인정;; 거의 대가족이 써도 될만한 수준 ㅎㅎ 그릇이랑 주방용품사는걸 좋아해서 조금씩 샀더니 너무 많아진거에요. 근데 막상 이사하려니 제대로 정리 안되있는 상태여서 사실 이사 맡기면서도 죄송스러웠는데 주방쪽 책임져주신 이모님이 혼자서 넘넘 힘드셨을텐데 정말 얼굴한번 안찡그리시고 꼼꼼하게 정리해주셨어요. 저의 엄마가 오셔서 정리해주셔도 이렇게는 못하겠다 할 정도로 이사끝나고 찬장이랑 그릇장 열고서 저는 박수를 쳤습니다. 이모님 브라보!! 게다 모든 주방짐들을 제가 다시 정리하지 않아도 될만큼이에요. 사실 주방쪽 짐이 제일 많아서 이모님이 젤로 고생하셨을텐데 ㅜㅜ 천사세요. 얼굴만큼 맘도 예쁘신 이모님 이자리빌어 다시 감사인사 드려요. 담에 또 저희집 해주실때 꼭 와주세요. 그땐 짐 좀 줄일게요^^; 그리고 예전 이사때를 생각해보니 이번 이사는 훨씬 꼼꼼하게 해주신게 티가 났습니다. 시간이 아침부터 오후까지 꽉 채워서 진짜 열심히 부지런히 움직이시는데 가끔 왔다갔다 하면서 보면 좀 쉬시면서 하는지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제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집안의 하자들도 발견하면 저에게 알려주시고 같이 손봐주셔서 나중에 큰돈 들뻔한 걸 크게 세이브한 셈입니다. 그리고 제가 미리 도면을 그려서 각종 가구 위치를 팀장님께 드렸는데 결국은 팀장님이 이삿짐 옮기면서 그거보다 더 나은 배치를 해주셨어요ㅎㅎ 제가 밤새 고민한 가구배치보다 실제로 배치하면서 가구들 높낮이에 따라 그때그때 최적의 위치를 조언해주셨는데 역시 이사전문가의 조언이 왜 필요한지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냉장고가 없다가 새로 사는 바람에 이사끝나고 한참뒤에 냉장고가 들어오게 됐습니다. 그래서 냉동실에 있던 음식들은 다 녹아서 버리겠구나 걱정했는데 비닐로 별도 박스에 꼼꼼히 냉기 빠지지 않게 음식들을 잘 두셔서 저녁다되서 냉장고 배송오고 냉동실 음식들 풀어서 넣었는데 그때까지 하나도 녹지도 않은채 그대로 다시 냉동실로 직행할 수 있었네요. ㅎㅎ 끝나고 스팀청소기로 꼼꼼하게 마무리청소까지 깔끔하게 해주셔서 정말 이번 이사는 서울44팀덕분에 이사자체에 대한 고민 안하고 편하게 했습니다. 이사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이런저런 처리를 하다보면 얼굴 붉히기도 하고 마음 상하기도 하는데 딴건 몰라도 이사만큼은 정말 맘편하게 해서 한분한분 얼굴 떠올리면 기분이 좋고 이렇게 하는 이사라면 다음에도 꼭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단 한분도 언짢은 티는 커녕 모두모두 스마일 스마일 즐겁게 일하셔서 오히려 지친 제가 힘을 받을 정도였으니까요 ㅎㅎ 서울44팀 추천수팀장님과 팀원분들,, 이사당일엔 제가 너무 정신없어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는데 덕분에 이사 잘 끝내고 편하게 잘 쉬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꼭 담에도 저희집 이사 해주세요~~~ 그때 너무 바쁘셔서 못해주심 안되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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