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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하게 임신 11주에 하게 된 이사라서 걱정이 한가득이었어요.
왜냐하면 이사 들어가는 집에 당일도배후 이사라...
사실 견적 포기하고 돌아간 다른 이사업체도 있어서 완전 멘붕이었거든요 ㅠㅠ
반면 126팀장님께서 걱정하지 마시라고 믿음을 주셔서 바로 계약!!
두둥 이사날 아침...
양쪽 다 엘리베이터 이사여서 시간 오래걸릴까 노심초사했는데..
약속된 시간보다 좀 더 일찍 오셔서 기다려주셨고..
이사 시작!!
빠르고 정확한 손놀림에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척척척
부동산에서 집보고는 완전 일 잘하는 이사팀 계약하셨나보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감동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니... ㅋㅋ
도배가 생각보다 늦게끝나서 차에서 기다리며 초조해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어요
제가 입덧 심한 임신초기 임산부라..
혹여나 더러운 주방 보면 냄새나고 안좋을거 같아서
주방 청소 먼저 시작하셨다고..
와... 정말 주방 반짝 반짝 ** 그릇도 반듯반듯..
정말 정말 최고에요!!
이사전 집 정리 상태가 부끄러울정도로..
이상태로만 유지해야겠다 생각들더라고요
드레스룸 정리 솜씨는 TV에서 본 정리 달인 저리가라 할정도였어요
남편옷 제옷 겨울옷 구분지어 착착착!!!
두번 손댈필요 없고 저상태 유지가 제 목표입니다ㅎ
참!! 신발장 정리!!!! 대박대박
제가 신발이 완전완전 많거든요
그래서 이사전에 베란다며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던 아이들이...
세상에.. 신발장에 전부 각잡고 들어가있네요 ㅎㅎㅎ
도배후라.. 완전 끈적 끈적 바닥청소 진짜 힘드셨을텐데..
몇번씩 청소해주시고..
무릎 꿇고 바닥 손걸레질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고...
정말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이사팀이었습니다.
이제 제 인생에 이사팀은 126팀만 있을거 같아요
절대 놓치지 않을거에요 ㅎㅎ
가실면서 저에게 아기 건강하게 잘 낳고 행복하게 잘살라고 어깨 토닥여 주시는데...
친정엄마 같아서 눈물이 다 났네요 ㅜㅜ
다시한번 정말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또 뵐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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