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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5년차. 몇번의 이사를 하며서울136팀 김사철 팀장님과 팀원들처럼 나를 감동시켰던 팀이 또 있었을까 싶은 생각에 난생처음 이사 후기란걸 적어본다. 이사때문에 고생하고 싶지 않으시고, 걱정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서울 136팀이 그 해결점이라고 단언코 말씀드리고 싶다. 이사 견적날, 카리스마 있는 눈빛에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는 김사철 팀장님을 만났을때, 일 좀 하시는 포스구나 라는 인상을 받았다. 이전 이사할 때 애로사항을 말씀드리니, "들어온 짐은 무조건 나갑니다." 라며 경험담을 말씀해 주시며 안심을 할 수 있게 해주셨다. 이후 체계적으로 이사관련 설명해주심에 믿고 맡겨도 되겠구나 라는 믿음을 갖을 수 있었다. 이사 당일 아침, 약속한 시간 30분전, 베란다 바깥을 내다보니, 언제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는지 주차장 바깥 정비에 바쁘시다. 서둘러 136팀을 맞이하려니, 분주해 보이는 우리가족을 되려 천천히 준비하시라며 배려하시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삿짐 포장, 일사천리. 그 말은 바로 여기에 갖다 붙여야될 말인거 같다. 그야말로 팀원들의 손발이 척척 맞아떨어져서 하나하나 꼼꼼히 포장하시는데도 속도가 굉장하다. 반이상되는 짐들이 내려가고 나머지 짐들이 포장을 마친 상태인데, 신랑한테서 연락이 왔다. "천천히 하시라고해, 이사갈 집은 이제 사다리 놨어." 이사갈 집이 같은 단지내 아파트인지라 그쪽 현황도 살펴볼 수 있었는데, 우리팀과 이리 차이가 나는 걸 보니, 136팀을 고른 내 선택에 뭔가 어깨가 으쓱해졌다. 내가 가장 우려했던 커다란 쇼파. 이전 이사때 쇼파가 집에 들어오기까지 현관철제문을 뜯고 들어오려했으나 실패, 안방으로 들어왔다가 안방문 통과를 못해서 실패, 결국 위험하게 인부 한분이 사다리차에 올라타고 베란다문으로 겨우겨우 들여보냈던터라, 이 쇼파가 이번 이사때 어찌 나가나 고민이 많았다. 김사철 팀장님은 팀원 남자분들 세분과 그들만의 언어로,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밑장빼! " 하더니, 아 정말 미꾸라지 같이 안방문을 가뿐히 통과해서 나가는게 아니던가. 정말 탄성이 절로 나오는 순간이고 내 눈을 의심했던 찰라였다. 역시 잘하는 팀은 다르긴 다르다고 칭찬하자, 네 사람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꺼고 팀웍이 좋아서 가능했다고 겸손하게 말씀하시는데 진짜 박수라도 쳐드리고 싶은 마음이었다. 내가 가장 아끼는 스피커. 이사시작과 동시 제일 아끼는게 스피커라서 특별히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다. 팀장님은 팀원분들께 고객님이 제일 아끼시는 것이니 특별히 더 신경써달라고 당부를 하시더니, 한분께 책임지고 지키라고 당부하신다. 그분은 "네 저보다 더 아낄께요~!!" 대답하시는 말씀에 우리 모두 한바탕 웃었다. 136팀이 다른 여타 이사팀들과 크게 다른점이 바로 분위기였던거 같다. 얼굴엔 미소가 주고받는 말씀들이 다정하다. 크고 어려운 짐을 나를땐 집중력 또한 대단하다. 육체적으로 어려우실텐데 어떻게 팀원 모두 그리 즐겁게 일하시냐고 물으니, 그래야 힘들이지 않고 일 할 수 있는 비결이라 하신다. 덩달아 나도 지치는 이사가 아니라 힘이 나는 이사였던 거 같다. 주방 도우미 팀장님, 고운 얼굴에 밝은 미소가 예쁜 분이셨다. 손끝이 노련하시고, 자주 쓰는 것들, 그릇 종류에 따라, 주방에 꼭 있어야할 것들과 아닌것들을 세심하게 분류하시고 정리해주셨다. 이사한지 한달 반이 됐는데 팀장님께서 해주신 이대로 쓰면 쓸수록 좋음을 느낀다. 토스트기 겉표면이 기름때에 세월에 낀 때얼룩에 그냥 버려야겠다 했는데, 글쎄 그걸 새것같이 말끔히 닦아놓으셔서 나를 또 한번 놀래켰다. 결국 새로 안사고 너무 잘 쓰고 있는 토스트기가 됐다. 새로 이사온 집, 일단 청소부터 시작을 하신다. 그냥 청소가 아니라 입주청소를 해주신다. 그것도 한시간도 넘게. 내가 사는 내내 닦아봤을까 싶은 베란다 창틀부터 시작해서 집안 곳곳의 창틀과 매직블럭을 가지고 장식장을 비롯해서 찌든 때까지 제거를 해주신다. 이사가 다 마친 후에 바닥 스팀 청소는 당연히 해주시는 것이고,, 이전 이사때 안방 장롱서랍, 화장대서랍등이 닫아도 주르륵 밀려나왔었다. 바로 밸런스를 제대로 맞추지 않았을때 벌어지는 현상이란다. 136팀의 장점 중의 하나가 각을 잘 맞춰주신다는거다. 이번 이사때 좀 예민하리만치 그 부분을 신경썼는데 정말 균형과 중심각을 너무 잘 맞춰주셔서 아주 대만족이다. 안방을 전담으로 맡아주신 분이 있다. 장롱문을 열어보고 와~ 이분 군대생활 잘하셨나보다 싶었다. 옷 하나하나를 개서 옷가게 진열 부럽지않게 해주신것이 감동이었다. 이불도 각이 딱딱 맞춰진 모습들. 사진 한장 찍어놓지 못한것이 안타깝다. 말그대로 정성이 느껴지는 안방이었다. 하나하나 세심히 물어보시고 고객이 원하는데로 맞춰주시던 모습. 정말 감사했다. 큰 책장이 4개나 되는 우리집. 커다란 짐이 많은 집보다 이사하기 힘든 집이 책이 많은 집이라는 말을 예전에 들은 적이 있다. 책정리에 유난한 나는 번호대로 꽂아둬야하고 또 전집의 종류별로 잘 구분해 뒀었다. 이사를 하고나면 또 한번 이 정리가 뒤집어 지겠구나 했는데 왠걸.. 대부분이 내가 정리했던 그대로 돌아와서 꽃혀져있다. 이게 또하나의 감동 포인트 였다. 알고보니, 박스에 포장을 하실때 일일히 몇번째 줄, 몇번째 칸이란것을 표기해놓으셨던거다. 참 꼼꼼도 하시다. 이사라는 큰일을 하면서,내가 할 일이라곤 없었다. 커피한잔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도 될만큼 서울 136팀은 믿고 내어맡길 수 있는 팀이었다. 마지막까지도 잔짐이 남지않게 정리해주고 가시는 모습에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을 감동시키며 최선을 다하는 팀이라 여겨졌다. 당연히 내 주변에 이 실화들과 더불어 입소문을 엄청내고 있다. 이사는 무조건 예스2404 서울 136팀이라고,, 김사철 팀장님 그리고 팀원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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