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신혼집에서 10년을 살다가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스2404로 결정을하고 후기를 보면서 106팀을 고른 이유는 두번 세번 하는 집이 많다는 이유였습니다. 매년 하는 이사도 아니고 같은 팀에게 두번 세번 맡기는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견적을 신청했습니다.
견적당일 왜소해 보이시는 사진과 똑같이(?) 생기신 팀장님이 오셔서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첫번째 견적을 보는 거였는데, 이런저런 말씀을 나눈후에 다른 곳은 견적도 받지 않았습니다. 더 알아보면 더 싼곳도 찾을 수 있을것 같았지만, 이분께 맡기면 안심 할 수 있겠다는 편안한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이사를 했던 오늘 아침, 팀원분과 이모님 총 다섯분이 밝은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최근 엄청난 무더위로 많이 힘드실텐데도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이사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준비해 놓은 것도 없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수식어를 써도 부족할 정도로 완벽하게 마무리를 지어주고 가셨습니다.
알아서 자리를 잡아주시고, 붙박이장에 옷을 넣었다 빼었다 하시면서 최고의 정리를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나중에 따로 설치를 하려고 사놓은 이케아 가구까지 알아서 조립도 해주셨습니다. 칭찬글이 자자했던 이모님의 솜씨는 그야말로 명불허전이었습니다. 정말 냉장고가 반짝반짝 거립니다. 책상옆에 있던 잡다구리한 장식품들을 하나하나 진열까지 해주시는 모습은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여기에 글을 쓰는 이유는 딱 두가지 입니다. 고생해주신 팀장님과 팀원분 그리고 이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저처럼 처음 하는 이사에 고민이 많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고민을 덜어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입니다.
그냥 106팀에 하세요. 두번 하세요. 제 지인들은 그냥 무조건 106팀입니다.
더운날씨에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팀장님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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