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 이사했습니다. 결혼 후 첫 이사라 걱정이 많아 여러 이사업체에서 견적을 받았는데, 마지막으로 뵌 서울 88팀의 팀장님의 진중한 면모에 믿음이 가서 바로 계약하였습니다.
이사 앞두고 무더위가 계속 기승을 부려서 정말 큰일이다 싶었는데, 이사 전날 팀장님이 전화로 ''준비하실 것 없다, 저희가 다 알아서 할 테니 좋은 꿈 꾸십시오.'' 해 주셔서 참 든든하더라구요.
당일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 넘어 까지, 12시간 동안, 그 더위 속에서 (집 온도계를 보니 36도였어요. 체감은 얼마나 더 했을까요ㅜ) 끝까지 웃는 얼굴로 이사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집 가구가 다 원목에 크기도 크고 무겁고, 가전제품도 스타일러에 건조기 까지 없는 것 없이 다 있어서 참 애먹으셨을 거예요. 그럼에도 스크래치 하나 없이 다 잘 옮겨 주셨어요.
박세준 팀장님, 땀 뻘뻘 흘리시면서도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종욱 예스맨님, 거실과 방마다 커튼 두 겹씩 달고, 여기저기 못질도 부탁드렸는데 싫은 내색 한번 없이, 오히려 더 필요한 것 없냐고 계속 물어보시고 도와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이규삼 예스맨님, 만능손으로 집 안 구석구석 수납이며 배치며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탁실에 공간도 잘 만들어주셔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박금옥 이모님, 찬장이며 냉장고며 새것처럼 깔끔해서 행복합니다. 제 살림이 영 엉망이었는데 덕분에 냉장고가 다시 태어났어요. 감사합니다.^_^
앞으로 친구들이 이사한다고 하면, 서울88팀 강추할거예요. 아는 사람한테 추천하는게 사실 좀 어려운 일인데, 88팀은 걱정 없습니다. 저도 물론, 다음에 또 이사한다면 88팀과 할 거구요.
88팀 감사하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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