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이사한 가정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이사업체 선정때문에 칭찬글과 꾸중글을 열심히 찾아볼 것 같습니다. 저또한 그랬고요. 도움되는 후기이길 바랍니다~
지인들도이 이사하면서 가장 스트레스 받은 것도 포장이사와 입주청소였어요. 어마어마한 짜증 후기들을 듣다보니 업체 고르기 전부터 두려움이 엄습하더군요.ㅎㅎ (고가 가전 파손은 기본, 가구 스크레치, 그릇 파손, 분실 등)
어른들만 이사하는 것이면 추후 문제가 생겨도 as받으며 되니 상관없는데, 아기와 함께하는 첫이사다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쓸 것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이사업체와 입주청소 업체 선정에 꽤나 공을 들였습니다. 다행히 두 업체가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자잘한 집수리부터 단열공사까지 하나하나 셀프로 진행했습니다. 왜 하나하나 공정별로 했냐면 (하자 전문입니다. ㅡ,ㅡ; )눈높이가 높은 까다로운 사람이어서요. ^^;
까다로운 고객이 고른 203팀이니, 믿고 진행하셔도 됩니다.
1) 고객의 니즈 수용 --- 계약하면서 부탁드린 것들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그 중 1년내 구입한 신규 가전이 제일 걱정이었습니다.
→ 고가 가전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하나하나 깔끔하게 분해해서 전용 포장재로 패킹합니다. 가전제품은 현재까지는 잘 돌아갑니다.
→ 에어컨도 가스 완벽히 몰아서 패킹해서, 이전설치시 가스 추가비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LG의 경우 이전설치비만 78000원 정도 발생하는데 이부분도 팀장님이 아껴주신거죠.
→ 세탁실 문제 (이 아파트의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급배수관이 문제여서 팀장님이 간신히 안쪽으로 기어들어가셔서 아기세탁기랑 연결해주셨네요. Y자 배수관까지 최선을 다해 꼼꼼히 묶어주셨어요. 근데 몇년 쓰다보니 호스가 문제가 있는지서 물이 질질 새서 호스 연결을 못했습니다. ㅠ_ㅠ 세탁기 연결 부품만 준비해두면 조만간 꼭 도움주신다하셔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후 AS까지 신경써주는 203팀입니다.)
→ 가구 묵은 먼지 제거 후 패킹 책장, 장농 등 기존 가구에 붙어있는 묵은 먼지들도 다 싹 닦고 패킹해주십니다. 심지어 컴퓨터 책상 유리 밑에 커피 자욱 까지 유리를 들어서 닦아주셨습니다. (곰팡이가 신경쓰인 분들은 곰팡이 전용 스프레이 하나 준비해서 이사전에 먼지 닦고 뿌리면 좋을듯요.)
→ 가구도 완벽 분해해서 전용 포장재로 패킹합니다. 장농서랍에 2cm정도 시트지 까짐이 있고, 화장대 다리 받침대가 하나 사라진것 빼곤 가구도 현재까진 큰 파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고 큰짐 옮기다보면 이정도 자잘한 문제들은 발생하리라 예측한 부분들이기에 이정도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너무 칭찬글만 쓰면 신뢰도가 떨어지잖아요^^;)
2) 짐정리 및 배치 - 완벽 짐 배치 큰짐은 물론 잔짐까지 평면도에 굉장히 디테일하게 짐분배를 한지라 하나하나 그 위치에 두느라 꽤나 번거로우셨을겁니다. 인상한번 안쓰고 요청한 곳에 도움주셨습니다. 행거 위치라던가 제가 잘못 지정한 위치는 팀장님 조언으로 배치했는데 지금도 그 위치에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블라인드 등 추가 사후 설치 약속 업체가 엄청 속을 썩여서 이사 당일에도 거실 블라인드는 설치를 못했습니다. 이부분도 팀장님께서 ''걱정하지 마셔라.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니,, 블라인드 오면, 꼭 들려서 도움주겠다.'' 약속하셨습니다. 1회성이 아닌 사후 AS까지 책임지는 203팀입니다.
3) 이사 후 처리 - 아기가 어려서 입주청소에 꽤나 공들인 집입니다. 그래서 이사하면서 바닥 등의 오염에 굉장히 민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새집오자마자 보양재깔고 팀원들 모두 덧신신고 작업 시작합니다. 쓰레기 봉지 100L만 넉넉히 준비해두시면 이사후 발생한 쓰레기까지 완벽 분리수거 해주십니다.
TIP이라면 새로 주방기구를 마련했다면, 포장 개봉할 것과 안할 것을 구분해두셔요. 주방기구도 대략적인 위치를 정해두세요. 그릇은 여기, 다른 기구들은 여기,, 그럼 이모님과 빠르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짐정리끝나면, 바닥도 스팀으로 마무리 청소해주십니다. 덕분에 아기랑 이사 당일도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203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 건강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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