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때 잠시 외국에 갔다 오는 바람에 한국에서는 이사를 처음해보는지라 어떻게 업체를 정해야 되는지 몰라 인터넷에서 보이는 업체 3군데정도 견적을 받았습니다. 한곳은 바쁜시기라서 아예 견적을 보러 안오셨고, 한곳은 정말 5분정도 보시고 쓱 견적 내주셨습니다. 그리고 2404의 44팀장님의 방문견적을 받았습니다. 우선은 첫번째 업체와는 틀리게 붙박이장 내부와 창고등 장소를 꼼꼼하게 보신후에 세심하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금액은 10만원정도 차이가 났지만, 추후 다른 추가금액도 없다고 들었고 이쪽에서 이사갈때 필요한 부분, 그쪽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미리 말씀해주시는게 빈틈이 없어 보여서 몇일후에 계약을 했습니다. (저는 주말이라서 쉬실까봐 주말 지나서 연락드렸는데 잘못했으면 그날 다른집 이사가 잡히면 못할뻔 했을거라는 말씀에 결정하면 곧바로 연락을 드리고 예약을 해야겠구나 싶었습니다.) 이사전날에도 문자메세지가 왔고, 이사당일은 7:30분쯤에 오셔서 연락을 해주셨습니다. 7:30부터 시작된 이사는 10:30에 끝나고, 다시 그쪽으로 이동해서 식사후 11:30 ~ 2:30 에 모든 이사 및 청소가 다 끝났습니다.
우선 이사가 나갈때, 테이블은 다리를 분리해서 스크레치가 안나도록 해주셨고 냉장고도 도어를 분리해서 도어가 손상되지 않게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사전에 이런것도 상세히 다 설명해주셨습니다.) 동네 언니가 이사날 밥챙겨먹기 힘들거라고 일부러 와줬는데 9시에 왔는데 벌써 이사가 거의 끝나가서 깜짝 놀라더라구요. (그쪽도 몇일전에 이사한집이였거든요)
이모님께서는 냉장고를 다 비우시고, 냉장고 선반이랑 수납서랍도 세제로 다 닦아서 넣어주시도라구요. (평소에 저도 그렇게 깔끔하게 못사는데요. ^^ 덕분에 이사와서 더 깨끗해진 냉장고를 쓰고 있습니다.)
이사들어오는집이 아파트가 아니고 28평형 빌라여서 공간이 좁아지는 문제와 붙박이장 설치가 이사후로 잡혀서 수납이 불가능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침대위에 기존 옷장에 들어가는 물건들을 넣으면 두번일 할일 없다고 가르쳐 주셔서 그렇게 이사를 진행하였고, 추후 붙박이장 설치후에 손쉽게 정리 할수 있었습니다.
붙박이장만 있었으면 제가 이사후에 다른정리 하나도 안해도 될만큼 깔끔하게 수납과 정리를 해주시더라구요.
냉장고도 들어와서 다시 재설치 하고, 도어부분도 묵은때 싹싹으로 닦아주시고
가장 감사드렸던건 인테리어 공사하면서 발코니 나가는 문이 너무 작아서 세탁기가 나갈수 없었습니다. 뒷쪽으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서 사다리도 안되는데 밧줄로 한번 해보자고 하시면서 4분이 정말 힘들게 1층에서 2층 발코니 창으로 세탁기를 끌어올려주셔서 감동이였습니다. 그것때문에 정말 공사내내 우울했는데 단번에 일을 해결해 주시더라구요. 진짜 불가능이 없는 팀이신것 같습니다.
일을 너무 잘하시고 일도 너무 빨리끝나서 진짜 편하다고 말씀드렸더니, 44팀은 함께 일을 한지 오래되셔서 호흡이 참 잘 맞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사가 너무 빨리 진행되서 저는 이사 완료후에 다시 예전집에 돌아가서 집주인께 잔금을 받는 일정일 만큼 다른집보다 정리가 빨리 된것 같습니다.
이사라는게 참 큰일이고 힘든일인데 이렇게 고민없이 할수 있게 된데는 44팀을 만났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다른분들도 좋은팀 만나셔서 이사 쉽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이사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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