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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04 포장이사] 서울 106팀과의 이사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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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강소형
작성일 2018-02-04 13:24:24 조회수 19766 IP 183.98.XXX.10 지역(출발지) 서울 송파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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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106팀이 2018년 2월 2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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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04의 106팀과 이사를 했습니다~ 첫 이사이기도 하고, 아이 짐이 많다보니 이사에 앞서 걱정이 아주 컸는데요~ 밤새 짐정리하고 청소해야하는거 아닌가 넘 무서웠어요~ 그런데 106팀 덕분에 이사 잘하고 맘편히 누워서 잤어요~ . . 일단 아침에 정확히 약속시간 직전에 오셔서 약속시각부터 바로 일을 시작하셨어요~ 그래서 시간엄수에 예민하신건가 혹시 종료시간도 너무 타이트하게 하시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일이 완벽하게 끝날때까지! 계속해서 완벽에 완벽을 기하며 닦고 고쳐주시더라구요~ . 제가 좀 청결에 예민한 편인데 (이사갈 집 싱크대랑 그릇장 모두 선반 다 꺼내서 청소 끝내고 다시 소독스프레이로 소독해놨을 정도예요...) 옷이나 그릇, 식기 같은 것들 모두 일회용 봉지로 꼼꼼하게 따로 싸주셔서 오염 걱정 안할 수 있어서 맘 놓았어요~ 새 집에서도 청소 깨끗하게 해주시고 마지막에도 스팀 쏴서 청결하게 마무리해주셨구요. 저희집이 밥솥이 없었는데 이삿짐 속에서 남편이 총각때쓰던 오래된 밥솥 나오니까 이모님께서 바로 사용할수있게 내솥이랑 위에 커버 꺼내서 빡빡 닦아 식초로 소독까지 해주셨어요~ 정말 흠잡을 데가 없어요~ 청결따지시는 분이면 무조건 106팀 추천드려요. . 그릇같은건 뽁뽁이로 안깨지게 잘 싸주시고요~ 파손 걱정 없이 맘이 편해지더라구요. 좀 고가 가전제품같은건 이동시에도 아예 짐칸에 싣지않으시고 팀원분 옆자리에 태워서 조심조심 가지고 오시더라고요. 제 물건을 저보다 더 소중히 여기시는 태도에 감동받았어요! . 그리고 이사 도난 문제 얘기를 많이 들어서 걱정을 하면서 밤새 이것저것 열심히 옮겨놨거든요? 남편이 괜히 고생했다고 담부터는 106팀 부르면 물건 그냥 옮기지말고 다 내버려두래요. 정말 물건 관리 철저하세요~ 저희 짐빼는 도중에 이사올 세입자의 이사업체가 들어와서 일 도와주겠다며 짐 만지려고 한 적이 있는데~ 106팀에서 안도와주셔도 된다고 도난문제 발생하거나 하면 책임소재도 불분명하고 난처하다고 단호하게 거절하시고 더이상 저희 물건 만지지 않도록 해주셔서 정말 든든했어요! 그래서 너무 안심이 되어서 짐들어갈때는 제가 안지켜보고 나가서 볼일보고 들어왔을 정도예요~ . 그리고 제가 얘기하지 않아도 알아서 뭐 하나라도 더 정리해주시고 설치해주시려고 하셔서 이런게 프로정신이구나 싶어서 감탄했고 정말 감사했어요~ 세탁기 연결할 수도관이 물이 새니까 다른 수도꼭지쪽으로 연결해주시고 호스관 정리도 아주 깔끔하고 예쁘게 마무리해주셨고요, tv 스탠드 부품을 저희가 잃어버려가지고 설치할수가없자 가지고 계신 온갖 나사를 체크해보시면서 설치해보려 한참 애써주셨어요~ 창문 블라인드도 이전집에 맞춰주문해서 쓰던걸 가지고온거라 사이즈가 안맞아서 설치가 어려웠는데 집에 있는 창문 여기저기를 다 사이즈 체크하면서 최대한 1개라도 더 설치해주시려고 애써주셨고요~ 오죽하면 이사내내 제가 제일 많이한 말이 "무리하지마세요~ 너무 고생하지마세요~ 저희집에서 쓰러지시면 안돼요~" 였어요 ㅠㅠ . . 무엇보다 106팀은 일하시는 마인드도 프로시지만 실력도 진짜 최고였어요. 특히 팀장님! 왜 다들 팀장님을 추천하시는지 알겠더라구요. 엄청난 완벽주의로 일처리를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불가능한 상황이 오면 새로운 아이디어로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해주셨구요. 저희 애기가 학습 교구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팀장님께서 정말 코딱지만한 교구 하나까지도 모두 챙겨서 새집에 다시 설치해주셨어요. 그 기억력과 집중력에 그저 감탄할뿐이였어요... 물이 새는 세탁기 수도관도 다른 수도꼭지에 연결하는걸로 바로 해결하셨구요. 팀장님께 불가능은 없어보였습니다... . 근데 좀 힘드긴 힘셨나봐요~ 하루종일 저희집을 위해 애써주시던 106팀께서 일마치고 가신다고 하시니까 제가 갑자기 울컥 너무 아쉬움이 터져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가지마시라고 붙잡았는데 팀장님께서 일하다 어지러움증 온거 처음이라면서 저를 떠나셨어요 ㅎㅎㅎ엉엉 이모님께서는 하루종일 같이 일하니 정들었나보다고 잘 사시라고 마지막까지 절 다독여주시고 떠나셨구요 팀장님 이하 팀원분들 모두 잘살라고 격려 많이 해주셨어요~ 덕분에 힘이 나더라구요 . 제가 평소 후기글 쓰는걸 기피하는 편이지만 저희 가족의 쾌적한 삶을 위해 하루 온종일 애써주신 106팀께 제가 해드릴건 후기뿐이라 감사함을 담아 후기를 올립니다. . 팀장님 및 이모님과 팀원 분들~ 저희집에서 정말 고생많으셨고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저희는 2년후에 꼭 뵈어요~~~ 바쁘시다고 안와주시면 안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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