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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04 포장이사] 서울 201팀 이사후기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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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미희
작성일 2017-11-08 18:13:43 조회수 18211 IP 175.192.XXX.117 지역(출발지) 서울 노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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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201팀이 2017년 11월 7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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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인터넷 연결 지연으로 바로 쓰지 못하고 오늘쓰게 되어 201팀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1. 계약 포장이사는 처음이라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막막해 하고 있었는데, 기존에 살고 있던 아파트 1층에서 서울 201팀이 이사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1층분이 아는 분이라 10분정도 일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었고, 왠지 믿음이 가기에 이사가 끝난 후 양정열 팀장님과 상담을 하였습니다. 그 후 팀장님의 일에 대한 열정과 팀에 대한 자부심에 망설임 없이 현장 계약을 했습니다. 2. 출발 전 이삿짐 싸기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안다치도록 포장을 하는데 정말 꼼꼼하게 하셨습니다. 저희집이 창고안에 넣에둔 자잘한 크기의 짐이 많은편이었는데, 그것들도 소중하게 포장하는 모습을 보니 처음하는 포장이상에 대한 불안감이 싹 날아갔습니다. 자잘한 짐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이 걸리고 힘들었겠지만 불편한 기색없이, 오히려 농담같은것도 하시면서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을 보니 믿음감이 팍팍!! 이사짐을 다싸고 출발 전 빠진것은 더 없는 지 확인 시켜준 후, 빈집 청소까지(비질에 물걸레질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3. 새로운 보금자리 도착 이부분에서 정말 무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가구 재배치 고객의 요구가 따로 없으면 기존집과 유사한 위치에 일단 배치합니다. 그리고 주변과 안 어울리면 고객에게 먼저 설명 후 권장하는 위치로 가구를 옮겨 고객이 직접 비교를 해서 선택을 하게끔 해줍니다. 그냥 짐풀어서 배치하는 것도 힘든데 이런 서비스까지... 붙박이장 기존집에서 쓰던것을 그대로 쓰기 위해 뜯어 갔지만, 싸이즈를 잘못재서 5cm정도가 넘어버렸습니다. 버리고 새로 할까 고민을 하는데, 알아서 해주겠다고 하시더니 몇시간동안 작업 후 그 5cm 집어 넣었습니다. 옆벽 장과 물리는 부분의 몰딩을 실톱으로 잘라내고 집어넣고, 힘으로 밀고. 힘든기색하나 없이, 아니 오히려 "자기집이라 생각하면 못할거 하나 없다."라는 말을 하시고는 이사 오기전 고장났던 손잡이, 문짝 들을 수리까지 해주셨습니다. 더블 흙침대 킹싸이즈의 흙침대입니다. 무게가 장난 아니죠. a/s센터 1회 이동권을 쓰려고 했으나 지게차 값으로 20만원을 달라고 해 밑져야 본전으로 팀장님께 부탁드렸습니다. 이 무겁고 살벌한 싸이즈의 침대를 흔쾌히 옮겨 주셨습니다. 책상 유리 이사전 모퉁이쪽이 깨져 그냥 쓰던 책상유리. 버리고 이동을 했는데, 책상을 배치해 주시다가 유리 쓸거냐구 묻더니 아는 도매상에 연락해 싼 가격에 마춰주셨습니다. 이밖에도 자잘하게 손이가는 것들을 부품이 없는것은 직접 철물점 가셔서 물건구해오셔서 해주시고... 청소는 말할것도 없고... 힘든 이사였지만 맘은 편안하게 해주는 이사였습니다. 다시한번 서울북부지역 201팀 여려분 감사드립니다. "자기집이라 생각하면 못할거 하나 없어요. 더 해야죠."라는 말은 정말 잊지 못할것 같네요. 여러분이야 말로 최고의 명품팀이였습니다. 이사라는 것이 큰일이라 또 언제 갈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가게 된다면 다시 찾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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