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반전세.. 전세집2번.. >> 자가로 이사를 하면서 결혼하고 총 3번의 이사를 했습니다. 처음부터 예스2404의 서울 109팀과 함께 작업했더라면 좋았겠지만 최종 이사와 인연이 닿았네여.
첫번째 이사를 경험하면서 가구의 파손, 그리고 중간중간 변수들이 생기자 추가금을 요구하고 짜증내시며 이사하는 모습에 실망을 많이했습니다. 저희도 첫이사고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다행히 예측하지 못한 변수들이 생기는 것인데 첫번째 이사는 정말 불쾌한 이사였습니다. 장농도 망가트려놓고, 침대도 제대로 조립하지 않아 a/s기사까지 불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이사는 나름 첫번째 보다는 만족스러웠으나 마지막에 김치 냉장고에 전원을 꽂지않아 하루동안 김치들이 상온에 보관된점, 블라인드 설치를 제대로 하지않아 떨어져 아이들이 다칠뻔 했습니다.
이렇게 두번의 이사를하면서 신경쓰고 챙겨야 하는 부분에 대해 꼼꼼하게 메모하게 되었습니다.
서울109팀은 약속시간 전에 미리 도착해서 주변을 살피고, 들어오시기전에 저희에게 확인 전화 후 들어오셨어요.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라 남편도, 저도 모두 걱정이 많았는데 꼼꼼하게 포장하시더라구요. 전세집이 좁아 포장이 힘드셨을 텐데 노하우가 있으셔서 척척 포장을 하셨습니다. 이삿짐 나가는 창문이 작아 일부 가구는 계단을 이용해야 되는데도 손상없이 잘 옮겨 주셨어요~
그리고 진짜 활약은 이삿짐 들어올 때 발휘하셨어요. 인테리어 공사 후 입주하는 집이라 시트지 부분, 벽면 바닥 손상등에 유의해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큰 짐 들어올때 마다 시트지 부분 하나하나 다 점검 하시더라구요.
기존에 저희가 생각한 가구배치대로 해주신다음에 좀더 나은 배치방법도 알려주시고 흔쾌히 옮겨 주셨어요. 이사전문가셔서 방의 구조상 어울리는 배치가 눈에 보이시는 듯 했거든요.
그리고 남편이 감탄한 정리정돈... 신발장 정리, 이불장 정리, 옷장정리, 책장정리 정말 감탄사가 나옵니다. 남편이 이불장에서 이불꺼내지 말라고 할 정도로 차곡차곡 테트리스 처럼 정리해 놓으셨네요. 책장정리는 책의 위치뿐 아니라 앞에서 봤을때 일렬이 되도록 책들을 줄맞춰 정리해 놓으셨어요... 와 신의손...ㅋㅋㅋ
첫번째 이사에 망가트려 놓은 장농도 a/s기사님처럼 제 의견을 반영하여 멋지게 고쳐 주셨어요... 냉장고에서 끼익 소리나는거 방지하기 위해 구리스도 뿌려주시고, 냉장고위 문 고정하는 나사가 분실되었는데(첫번째 이사때로 의심됨) 그것도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케이블 타이로 마감해 주셨어요.
친정부모님이 당일 와보시고 책장보고 깜짝 놀라셨어요. 책장정리 누가 했냐고요. 여기 사진도 올릴수 있으면 올리고 싶은 심정.ㅎㅎㅎ
최팀장님은 총괄및 가구설치 전문, 못질및 세탁기등 가전전문, 정리정돈전문 등등 4분이 각자 분야에서 맡아서 최선을 다하시는 것 같아요. 주먹구구식이 아니라 분업화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에 또 이사한다면 서울109팀과 함께 할꺼에요. 주변 지인들에게도 널리널리 추천하려구요~~ 감사합니다. 살기 좋은집 만들어주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