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맹진 팀장님 고맙습니다. 1/24(화) 연이은 강추위(-12도)의 날씨에 눈이 오지 않는 것이 다행이라고 위로 삼으며, 이사걱정에 아침일찍 눈을 뜨고 간단히 세면을 마친 후 귀중품을 챙겨 차에 보관할 목적으로 7시 15분 현관문을 열었습니다. 그 순간 바로 팀장님과 눈이 ''''똭'''' 하고 마주셔서, 당황하며 "아....! 팀장님 벌써 오셨어요?"라는 질문에, 팀장님은 "7시 30분에 시작하려고 포장박스랑, 청소도구 등 미리 준비해 놓고 계셨다"고 답해 주셨습니다.
작년 11월 여러 이사업체들을 알아보며 견적을 뽑아보다, 예스 2404를 알게되었고, 베스트팀, 명예의 전당팀이라는 것도 알게되면서, 여러 팀들에 대한 후기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중 135팀에 대한 평가와 느낌이 좋아, 견적을 의뢰하면서 135팀에서 맡아주시길 요청드렸고, 팀장님께서 직접 방문하여, 빠르게 집안 살림 스캔하시고, 견적과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이사가 진행될 것인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다른 업체들보다 견적비용이 비싸서 잠시 고민이 되기도 했지만, 이사 뿐만 아니라 이사 나갈집과 이사 들어갈 집에 대한 청소도 깔끔하게 해주신다는 평가를 봤기 때문에 맡겨보자 결정하고 바로 계약을 하였습니다.
계약 후 주신 이사 체크리스트를 올해 이사 전까지 틈틈이 보며, 하루 전 연락 주셔서 준비해야 할 것들, 이사 시작 시간 등을 다시 알려주셔서 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135팀 4분(남자 3, 여자 1)이 각각 맡으신 구역이 있어서, 빠르게 짐들을 패킹하시고, 각 패킹된 위치를 잘 표기하셔서 이미 저에게 익숙한 물건들의 위치가 이사 후에도 동일한 곳에 있어서, 물건 정리도 쉽게 가능하였습니다. 제가 꼼꼼한 스타일이도 하고, 결혼 후 첫 이사라 깐깐히 보려고 했는데, 흠 잡을게 없을 만큼 알아서 꼼꼼히 챙겨주시고, 간간히 건네주시는 농담으로 분위기도 참 좋아서, 이사업체라기 보다는 친한 형처럼 느껴질 수 있어서도 좋았습니다.
말씀드린 가구의 다리(약한부분)도 팀장님께서 알아서 이동할 때 조심히 챙겨주시고, 먼지가 조금이라도 쌓인 물건들은 걸레로 닦아주시며 "먼지의 무게 만큼이라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이사하셔야죠" 라는 멘트에 웃음지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잔금을 받고, 이사갈 곳에서도 잔금처리가 늦어지면서 이사간 곳에서는 아내가 대신 봐 주었는데, 고장난 서랍장도 만져서 고쳐주시고, 블라인더도 고쳐서 달아주시고, 시스템 장 사이즈도 방에 맞게 다시 만져주시고(사람부르면 최소 3만원), 옷들도 하나하나 개어서 넣어주셨습니다. 발코니서부터 현관문 앞 들어가는 곳까지 깔끔하게 걸레질까지 해주시던 그 섬세함에 감사합니다. 장인/장모님께서 청소를 도와주신다고 오셨었는데, 오셔서 하실 일이 하나도 없으셨어요. 이런 이사업체도 있었냐면서 바로 소개해달라고 요청하시기도 하셨죠.
인터넷 설치가 늦어져 3일정도 지나 후기를 올리는데, 이미 거의 정리가 되어서 크게 손댈거는 없고, 맘에 들게 조금씩 이삿짐들을 옮겨보고 있는데 정말 편하게(몸도 마음도) 이사했습니다.
황맹진 팀장 및 팀원분들 한분 한분께 정말 고맙다는 인사 드립니다. 추운날 고생 많으셨고, 다음 이사때도 부탁 드릴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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