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여 6년간 살았던 집을 떠나 생애 첫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두명 살림에 얼마나 많은 짐을 끌어안고 살았는지, 1톤차량 3대에 남자분 셋, 여자분 한분이 토요일 아침 7시 30분부터 오셔서 준비해주셨습니다. 신혼살림 시작할때부터, 오래 오래 쓰고자 하는 마음에 무거운 원목가구에 여행지마다 사모은 기념품 등, 아끼는 물건들이 많다보니 이사업체 선정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유명한 브랜드 영*이사, 통*익스프레스, 파*이사 등등.... 8곳 정도 견적을 받았는데, 일단 신뢰가 안가는 분들은 제외했습니다. 추가비용 요구나 외국인 노동자, 일용직 고용여부도 중요했지만 전 제 소중한 살림살이들이 다치지 않고 새집으로 무사히...안전하게 옮겨주실 수 있는 믿음이 가는 분과 이사를 진행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견적사원, 팀장님, 소장님 등등 여러분들을 만나본 끝에 이사당일에 함께 오셔서 작업해 주시는 분, 그리고 우직한 성품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134팀 팀장님으로 결정했습니다. 대부분은 5톤차량으로 진행하는데, 1톤차량 3대가 온다고 하여... 큰 가구들이 여러대로 나뉘어 옮기다가...혹시나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을까.... 그 부분이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 결론은 기우였습니다!!!! 팀장님께서 제 가구들을 의자며, 가구 모서리마다 비닐, 에어캡, 부직포 전용커버까지 몇겹씩 포장해주신 덕분에 우리집 가구들은 상처없이 새집으로 잘 도착했습니다~~ ^^ 남편 역시 내내 걱정헀던 부분이라, 저희 부부는 큰 짐들이 자리잡은 후 안도의 숨을 내쉬었답니다. 다소 불편하셨을 수도 있지만, 저는 이사짐 포장부터 이동과정 새집에서 배치하는 것 모두 하나하나 매의 눈으로 꼼꼼히 봐두었습니다. 그래서 포장이사인데도 마치 제가 이사한 것처럼 몸살이 났지만 이사과정 자체는 매우 만족이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새집에서 눈을 떴을 때 옷장의 모습이 이상하게 보였습니다. 분해장이라 옷장을 문짝, 몸통 여러부분으로 따로따로 나누어 포장하고 옮긴 후 재설치하였는데.... 제가 3칸의 자리를 바꾸었더니 문짝의 무늬가 안맞게 조립이 되어있었던 것입니다!!! 팀장님은 당초의 위치와 칸에 딱! 맞게 정확히 조립을 해주신 것이지요....하하하하하 이사 다음날인데 전화를 드려서 자초지종을 말씀드렸더니, 저희가 고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하시며 일부러 시간을 내어 방문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무려 문짝을 6개중 네개나 옮겨서....;; 당초 모양에 맞게 바꾸어 달아 주셨습니다.... 제가 조금 더 주의를 기울였더라면, 두 번 방문 안하셔도 되었을텐데..... 귀찮은 내색없이 웃는 낯으로 재설치 해주시고, 다른 것 도와드릴것 없냐고 하시면서 남편이 끙끙대던 드릴구멍도 뚫어주고 가셨습니다....하하하하하하하하 그 날도 우리 부부는 이사 정말 잘했다며.....참 잘 골랐다며..... 역시 이사는 사람을 보고 해야 하는것이라며...... 껄껄 웃으며, 서울 134팀 매우만족을 외쳤답니다. 아직은 후기도 적고 명예의 전당팀처럼 유명하지 않으시던데,,,, 팀장님~~그 우직함과 성실함으로 꼭! 대박 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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