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 결정된 후 제일 먼저 알아보기 시작한 것이 이사업체 였어요. 인터넷의 방대한 정보의 홍수 속에 피어나는 과대 및 허위 광고의 느낌! 몇날몇일을 검색해도 끝이 안보이더라구요. 지치고 지쳐 다크써클이 턱까지 내려왔을때 ''아, 폐쇄적인(?) 지역맘 카페에 추천받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신기한 것이 김영준 팀장님의 서울14팀을 여러맘들이 추천을 해주시는 거예요 최고라고 하며 칭찬 아니, 거의 칭송 수준이였어요. 지역맘들이 맛있다고 하는 곳은 100%맛집이었던 것 처럼 정보에 남다른 그녀들이 추천했던 김영준 팀장님의 서울14팀! 막연한 기대감과 약간의 의심을 갖고 유선으로 문의를 드렸죠. 견적 및 계약 진행을 위해 저희 집으로 방문해 주시기로 하셨어요. 아기 때문에 시간이 여유롭지 않았는데 미팅 일자 및 시간도 철저히 저에게 맞추어 주셨어요.
약속한 날, 단 1분도 늦지 않으시고 와주셨어요. 제일 먼저 두꺼운 파일을 펼쳐서 한 장, 한 장 보여주시며 yes2404의 서울14팀이 어떠한 팀인지 구성원은 누구이며 어떠한 사람들인지 설명을 해주시기 시작하셨어요. 그러면서 견적서를 보여주셨고 마치 명강사의 잘짜여진 커리큘럼으로 이루진 강의 처럼 보기 편한 견적서와 구성으로 설명해주시며 어떻게 이사가 이루어지는지 말씀해 주셨어요. 아, 이래서 지역맘들이 추천을 해주었구나 생각을 하였죠. 다른 사람한테 서울14을 빼앗길까봐, 결국 참을 수 없는 저의 욕심에 그자리에서 바로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죠.
9월 28일 8시. 약속한 이삿날. 저희 식구는 아침에 아기 챙겨 나오기가 힘들듯 하여 하루 전날 부터 친정에서 지냈는데 저보다 더 일찍 저희 집 앞에 오셔서 대기하고 계시더라구요. 저 역시 8시 전에 도착했지만 왠지 죄송한 느낌 ㅎㅎ 밖에서 인사를 주시고 포장 박스 및 자재를 집으로 가져오셨는데 깜짝 놀랐답니다. 인테리어 때문에 보관이사를 하고, 그렇기 때문에 더 꼼꼼히 포장해 주신다고 말씀만 그럴 듯 하게 하신 줄 알았는데 포장 박스 및 자재만 보면 마치 우리 아파트 라인 전체가 이사가는 듯한 방대한 양 이었어요.
들어오셔서 계약일에 말씀드렸던 사항을 다시 한 번 확인하셨고 저는 이사 시작하자마자 부랴부랴 아기때문에 다시 친정으로 왔어요. 가구 하나하나의 상태를 말씀해 주시며 포장에 더욱 신경써 주신다고 전화로 계속 확인 전화를 해주셨는데 나중에 수신거절을 하고 싶은 지경이었어요 ㅋㅋ 하지만 이내 전화를 끊고 나선 아, 이래서 김영준팀장님의 서울14팀을 지역맘들이 추천하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죠. 팀장님께서 너무너무 꼼꼼!꼼꼼! 지나치게 꼼꼼!꼼꼼! 하세요 그만큼 고객인 저의 입장에서는 안심이 되었죠. 신혼 첫 가구로 공을 들여 구입한 나의 소중한 원목 가구들, 고가의 아기 용품. 혹시나 손상 될까 걱정이 되었지만 그 모든 것이 기우였음을 깨달았어요.
저는 이사 종료 예상 시간 즈음에 도착했는데, 모서리 어느 한곳도 방치된 곳 없이 다 포장자재로 마감해주셨고 무리해서 짐 싣지 않으시고 가구 다치지지 않게 1톤 트럭 더 부르셨더라구요. 짐이 다 실리고도 몇 번을 확인하시고는 한참을 지나 보관지로 이동하셨어요. 하지만 그렇게 가는 트럭을 뒤로하고 저의 의심병이 또 솟구치기 시작하였죠. 컨테이너는 어떻게 생겼는지, 짐은 막 넣지는 않으셨는지, 문단속은 잘 되었는지... 그렇게 생각의 꼬리가 꼬리를 물고 병이 깊어질 즈음, 사진을 보내주셨더라구요. 보관지로 이동하신지 한 시간 정도 되었을 때요. 컨테이너 전경, 운반하는 모습, 완료된 모습 등등 궁금했던 모든 것이 해소되었습니다.
지인들이 포장이사로 인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고 결국엔 분쟁까지 가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보관이사로 인해 가구 및 가전들이 손상될 것을 염려해 저를 극구 말렸던 그분들에게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이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사진을 보내주었더니 모두가 자신들이 이사를 하게된다면 꼭 김영준팀장님의 서울14팀을 계약한다고 하더라구요. 한 번 경험하게 되면 반하게 되는 우리의 서울14팀!! 그분들로 인해 저희 가족의 새 보금자리를 향한 첫 걸음이 행복해졌어요. 인테리어가 끝나고 다시 뵙는 10월 23일! 그날엔 또 얼마나 감동을 주실 지 기대 잔뜩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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