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일 서울 126팀과 함께 이사를 했습니다. 서울에서 송도까지 이동거리가 짧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의 짜증없이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덕분에 이사 후 한 번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다소 늦었지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칭찬의 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서울 126팀이 완벽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정확한 시간 약속과 고객을 위한 배려 - 이사 당일 오전 7시부터 이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오전 6시 반부터 1층에서 대기하고 계셨고, 행여나 고객이 불편할까 그 전에 연락하지 않으시고 칼 같이 7시에 연락을 주셨습니다. 이 때 한 번 감동했습니다. 사실 이사 당일 1층에 이미 와 계신 건 창문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아침부터 후덥지근 날인데도 불구하고, 약속한 시간을 지키기 위해서 밖에서 기다리고 계셨네요. 지금 생각해도 감동이네요.
2) 완벽한 시간 관리 - 이 부분만큼은 과연 서울126팀을 따라올 팀이 있나 싶네요. 제가 이사 당일 새로이 입주할 집 계약문제로 정확히 12시 30분까지 송도로 가야했고, 따라서 서울에서 늦어도 11시 30분에는 출발해야 헸습니다. 그래서 팀장님, 실장님께 "몇 시에 출발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보니, "원하는 시간에 맞춰드려야죠" 라고 하시더라구요. 11시 30분 말씀드렸고, 정확히 11시 25분에 송도로 출발했습니다. 덕분에 계약시간도 지킬 수 있었구요. 새로 이사가는 집이 고층이라 엘리베이터로 끊임없이 집 날라야 함에 불구하고, 끝나는 시간도 정확했구요. 제가 일정 맞추는 것에 약간 강박이 있는데 시간 여쭤본 게 머쓱할 정도였습니다.
3) 프로페셔널한 이사짐 정리 - 총각 때부터 지금까지 이사만 10번 넘게 했는데, 그 때마다 느낀 것은 이사짐은 싸는 것보다 풀어서 정리를 잘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고, 이사팀의 경쟁력은 여기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팀장님, 실장님, 나머지 분들 모두 너무 놀랬던 게 이사갈 집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한번 구조 파악하고, 이 물건은 어떻게 쓰냐, 저 물건은 어떻게 쓰냐 묻고 꼼꼼이 확인하셨고, 정확히 우리 가족이 원하는 동선에 필요한 물건을 배치해 주셨어요. 이사 후 지금까지 애기 물건 빼느라창고 한 번 뒤진 것 빼곤 원래 정리해 주신 배치 바꾼 적이 없네요. 매우 만족합니다. 정리 끝나고 많이 찾을 것 같은 물건은 어디 있다고 손수 보여주시고 확인도 해 주셨네요. 전 사실 이런 부분이 다 경험이고, 126팀의 훌륭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리에 미숙하시거나, 짐 정리가 귀찮으신 분은 그냥 126팀에 이사 맡기시면 해결됩니다.
4) 철저한 서비스 정신 - 세탁기 위치를 두 번이나 바꿨고, 심지어 세탁기 하단 부속품을 설치해야 했는데, 사실 이 부분은 계약 외 사항이기도 해서 말씀을 드리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먼저 선뜻 여기로 옮길까요, 저기는 어때요? 하면서 결국 완벽한 위치에 설치해 주셨네요. 당시에 너무 미안하면서도 고마웠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그리고 가구 다리 몇 개가 삐걱거렸는데 그런 부분 나사도 다 조여주시고 암튼 세세한 서비스까지 말하면 끝이 없겠네요.
5) 사후 AS - 비용 처리 문제로 영수증 발급 등등 귀찮게 많이 해 드렸는데, 연락 드릴 때마다 2시간 내로 다 처리해 주셨어요. 보통 계약서 대로 해 주고 나면 끝이자나요. 그런데 126팀은 많이 다르데요. 오히려 더 필요한 거 없는지, 혹시 우리가 정리한 물건 중에 못 찾는 물건은 없냐? 정리하다가 이사 도중에 파손된 물건 발견되면 언제든 보상해 줄테니 걱정말고 언제든 연락하시라~ 이렇게 이야기 하시는데 하아.. 저 다음 번에 이사하면 무조건 여기로 할 겁니다.
여기가 칭찬게시판이긴 한데 사실 저와 우리 가족에게는 감사게시판이 되겠네요.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