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분당으로 4/29에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가 늦게 결정되어서 급하게 이사업체를 알아보았고 가장 많이 하시는 듯한 2404를 알아보려하니 명예의 전당 팀이 있다 하여 그 팀들 가운데 우리집 지역에 있는 곳위주로 살펴보았고, 이사하려는 날이 비어있는 팀을 알아보았는데 126팀이 눈에 띄었습니다. 크게 알아보지 않고 날짜가 비는 팀을 골랐던지라 어떤 팀이 올지 궁금했습니다. 또 결혼 후 처음으로 이사를 진행하는거라 전혀 어찌 진행될지 몰라 답답한 것도 있었습니다. 처음 무료견적을 받기 위해 팀장님이 집에 오셨을때에도 비가 억수같이 내렸었는데 밝은 표정으로 오셔서 견적을 잘 봐주시고 사다리차도 1번만 사용하는 것으로 하셔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좋았었습니다.
견적날만큼은 아니지만 이사 날 아침부터 저녁까지도 역시 비가 내렸습니다. 모두들 비오는 날 이사라서 걱정하셨지요. 그러나 126팀분들께서 아침 7:30까지 오신다는 약속을 칼같이 지키며 밝은 모습으로 오셨고, 너무나 감사하게도 비가 내리지만 이사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걱정하지 않도록 안심시켜주시고 어떻게 이사가 진행될지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이중 포장에 비닐 포장으로 덧대는거라 전혀 젖지 않게 진행될거라고 말씀하셔서 일단은 안도를 하였습니다. 저는 출근을 해야 해서 남편 혼자 이사 진행과정을 처리해야해서 걱정이 많았던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도 안심시켜주시며 전혀 손댈것 없이 즐겁고 편안한 이사가 될 것이라고 말씀 계속 해주셨습니다. 같은 평수로 이사하는거지만 실평수의 차이가 있어서 적은 평수로 가는 것과 같아서 물건들 정리가 걱정되었고, 워낙 여러 다른 이사 후기들을 보면 가구나 가전이 망가졌다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그 부분이 가장 크게 걱정되었습니다. 출근 후 남편의 연락을 받으며 이사진행 상황을 들었고 비가 오지만 생각보다 이사가 부지런히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조퇴 후 가보니 이미 가구와 가전이 어느정도 들어간 상태였고 주부인지라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 중 하나이던 부엌 부분도 홍실장님이 결혼 후 한번도 닦지 않았던 밥솥 위나 냉장고 등을 꼼꼼하게 닦아주시고 차근 차근 정리해주시며 새로 기분 좋게 들어온 새 집느낌을 한껏 내주셨습니다. 냉장고 안이 엄청나게 깨끗해진 것은 물론이거니와 찬장까지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또한 화장대 거울도 깨끗하게 닦아주셔서 기분 좋은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평가를 받는 팀 답게 가전이나 가구 중 파손된 부분이 전혀 없었으며 바닥도 긁힌 부분이 없었습니다. 블라인드 설치도 완벽하게 해주시고 물건 두는 곳도 습기에 약한것 아닌것들까지도 잘 고려하여 놓아주셨습니다.
이사 내내 즐겁게 밝은 분위기로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며, 다음번 이사때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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