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138팀 선택 작년 10월에 결혼하고 처음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yes2404의 명예의 전당팀이 워낙 잘 해주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문 견적을 신청했고, 인상 좋고 쾌활하신 팀장님 모습에 바로 계약 체결을 했었습니다. 10월에 이사할 때 비가 정말 많이 왔는데도 불구하고 가구 하나 가전 하나 상한 데 없이 잘 이사를 해 주신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그런데 6개월만에 신랑의 발령으로 또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이번엔 견적 비교도 필요없이 바로 138팀 팀장님께 연락드렸고 다행히 날짜가 맞아 또 함께 이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수원으로 내려오는 거라 꽤 먼 거리였는데도 흔쾌히 진행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2. 이사 전 여러 번 문자로 이사 몇 일 전인지 확인 문자가 오고, 하루 전 날에는 전화가 오셔서 내일 이사가 맞는지 확인해 주시고 아침에는 7시 40분 정도까지 오시겠다고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저는 이사 전에 여러 바쁜 일이 있어 이사 준비를 하나도 못하였지만, 전에 워낙 잘 해 주신 기억이 있어 마음 편히 지냈어요.
3. 이사 당일 약속한 시간에 맞춰 바로 도착해 주신 138팀. 팀장님을 비롯해 이모님과 다른 두 분도 워낙 모두 성격이 좋으셔서 쾌활한 인사로 이사를 시작해 주셨습니다. 바로 버릴 것들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고 유의해야할 점 알려드린 다음에 저는 침대에서 편하게 쉬었어요. 수다도 떨고 하다 보니 어느새 이삿짐 정리가 모두 끝났더라구요. 저희 집이 시스템 옷장이 있어서 시간이 꽤 걸림에도 정말 빨리 정리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들어오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청소까지!! 특히 이모님은 그 집에서부터 냉장고를 일일히 하나하나 다 빼서 깨끗이 닦아 주셔서 냉장고가 반짝반짝 윤이 났어요. 11시 반 전에 모든 게 끝났고 시간 맞춰 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차도 막히고 거리도 꽤 있어 1시간 반 정도 소요됐는데도 전혀 불평도 없으셨어요. 사실 이번에는 당일에 들어가는 집도 짐이 빠져서 입주청소를 전혀 못 한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전 임차인이 집을 워낙 더럽게 써서 집이 그야말로 난장판이었어요.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138팀 분들은 사실 간단한 청소만 해 주시는 게 맞는건데, 상태가 워낙 안 좋으니까 거의 2시간에 걸쳐서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를 해 주셨어요. 30만원 주고 부르는 입주청소보다 더 훨씬 깔끔하더라구요. 집 때문에 심란했던 마음이 싹 가셨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늦어졌는데도 가구 배치와 정리까지 어느 하나 소홀하게 해 주신 곳이 없구요. 집이 여러가지 잔고장들이 많았는데(화장실 거울, 붙박이장 문) 이런 것도 부탁드렸더니 하나하나 다 수리해 주셔서 다른 사람을 부를 필요가 없었어요. 인테리어 센스도 좋으셔서 예쁜 곳에 딱딱 못도 박아 주셨구요. 특히 주방 이모님은 주방에 잔뜩 껴 있는 기름기를 제거해 주시느라 너무 고생이 많으셨어요. 수납 공간도 좀 새로운 스타일이라 어디에 어떤 걸 배치해야 할 지 고민 됐는데 이모님이 센스있게 잘 맞춰서 해 주셨구요. 글라스락 같은 통도 다 예쁘게 줄맞춰서 정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짐 정리가 끝난 후 마지막 청소 마무리를 하는데 스팀 청소를 하기 전에 집 바닥이 워낙 더러웠다며 일일히 손걸레로 바닥을 손걸레질까지 한 번 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7시가 넘어서야 겨우 정리가 끝났고 늦어져서 죄송한 마음에 저녁 식사비를 챙겨 드렸지만 그것도 받지 않으셨어요.
4. 이사 후기 이사가 워낙 복잡한 일이고 사람을 잘 만나야 하는 일이고 잘못 되면 스트레스 받는 일인데, 138팀과의 이사는 두 번 다 정말 즐거웠어요. 제가 서재 쪽 도배를 다시 해야 되서 그 방 정리를 못 했는데 먼 거리임에도 흔쾌히 한 번 더 오셔서 도와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내일 또 팀장님을 만나뵙겠네요. 이사 고민하시는 분들 서울 138팀 선택하시면 정말 후회 없으실 꺼예요. 서울 138팀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또 이용할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