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던 3월 말에 서울에서 수원으로 이사했던 집입니다. 결혼 후 첫 이사고, 저희집은 6개월된 아기가 있어서 살림살이가 깨끗하고 아기용품도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업체를 고르는데에 매우 신중했습니다. 2404를 비롯해서 몇군데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 보았는데 2404를 통해 이사한 건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 결정적으로 이 곳을 택하게 된 이유는 노팀장님이 직접 오셔서 견적을 봐주시고 상담 해주시는 모습에 신뢰할 수 있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어서였습니다. 옵션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무조건 우리한 테 맡겨라! 가 아니라 가능한 부분과 따로 의뢰했으면 하는 부분을 짚어 주셔서 좋았습니다. 벽걸이 티비 같은 경우에 벽 자재에 따라서 설치 도중에 훼손될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따로 문의를 먼저 해보라고 하셨는데.. 이런 꼼꼼함과 솔직함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이사날도 120팀은 10분먼저 도착하셔서 착착착- 막힘없이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노팀장님을 비롯해서 남자분 두분과 여자분(이모님)이 와 주셨는데 타 업체에서는 한명이 더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괜히 비용만 비싸졌는데.. 26평 아파트에 꽤 많은 짐이 있었지만 그럴 필요 없이 빠르고 깔끔하게 진행됐습니다. 짐을 빠르게 싸고, 사다리차로 내리고 싣는 것도 일사천리로 진행됐습니다. 팀원분들이 모두 베테랑 실력자들이셔서 어느것하나 흠집없이 깨끗하게 잘 옮겨왔습니다. 네분이 한팀으로 계속 같이 움직여서인지 호흡도 잘 맞았고, 서로가 편하니 일도 즐겁게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예전에 이사할때를 떠올려보면 아저씨들이 퉁명스럽고 빨리 끝내고 가기 바빠보여서 제가 괜히 부담되고 마음이 불편했었는데, 120팀은 고객이 마음편하게 이사후에도 쓰기편하게 해주고 가시려는 노력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수원으로 짐을 옮기면서 가구배치나 자잘한 짐들을 어떻게 하나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고민되는 부분을 말씀드렸더니 이렇게 이렇게 하는게 좋다, 보통 이렇게 한다-고 조언해주셔서 의논하면서 가구도 같이 배치하고... 이사 후에 정리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도록 우리가 쓰던것처럼 잘 놓아주셔서 정리가 한결 수월했습니다. 제가 살림에 서툴러 부엌 살림살이나 자잘한 물건들이 좀 더럽게 ..... 수납되어 있었는데... 팀원으로 오신 이모님이 어찌나 깔끔하고 예쁘게 정리를 해주셨는지...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직접 준비해오신 수납함(패트병으로 만든)에 너저분한 것들을 깔끔하게 담아서 정리해주시고,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물건들 모아서 예쁘게 담아주시고, 생활의 지혜로 양념류밑에 신문 깔아놓는것, 두꺼운 박스나 쇼핑백을 잘라서 칸을 나눠 수납하는 것, 냉장고 정리하는 법 등등등등등..... 다 알려주시고... 정리의 달인이 오신 줄 알았습니다. 보이는 부분 뿐만 아니라 주부가 편하게 쓸 수 있게 이것저것 세심하게 잘 챙겨주셔서 이 초보살림꾼을 감동시키셨습니다.... 어찌나 감사하던지요...ㅠㅠ 이모님이 해놓고가신 그대로 유지하고 살아보려고 합니다~~
베스트팀, 명예의전당팀이 따로 있다고 하던데... 서울 120팀 정도면 거기에 견주어도 손색없을만큼 팀원 네분 모두가 베테랑이시고... 친절하시고 너무 좋았습니다. 꼭 한두가지는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기 마련인데, 그런 것없이 편안하게 이사했으니 최고라고 박수쳐드리고 싶습니다~10점 만점에 11점 12점이에요^^ 만족스러운 이사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인이 이사하면 서울 120팀 꼭 추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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