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3(토)-서울106팀과의 이사후기
#아무준비없이 이사시작
이사전까지 하나도 정리 안 되어 있던 우리집 상태, 이사 당일 아침에 이를 본 106팀 팀장님께선 "생각보다 짐이 많네요" 딱 한 말씀하시더니 팀원들과 함께 어느덧 각자 역할대로 묵묵히 이삿짐을 정리하고 사다리차로 내려보내기 시작... 밖에 나가보니 차는 총 네 대가 왔다.. 소사장제로 운영된다는 회사라서인지 팀장님 팀원들이 각각 차 한대씩 가져오셔서 각 차량마다 우리집 그 많은 짐을 차곡차곡 잘 쟁여주셨다.
# 나올 때 뒷정리까지 깨끗하게
일을 시작한지 두시간반이 지난 시간 10시반쯤 세상에나 그 많던,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짐은 깨끗이 사라져버리고,,, 팀장님 팀원분들이 각자 나누어 뒷정리 및 청소를 시작하셨다... 우리는 이사나가는 마당인데 넘 고생하시는 거 같다고 여긴 청소 안 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리니 그래도 청소랑 정리 잘 해야 된다하시고 쓰레기 한톨 남김없이 깨끗이 마무리까지 다해주셨다.. 열한시쯤 이사나올 집 청소상태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106팀이 일은 제일 먼저 시작하고, 제일 늦게 끝낸다고 하시더니 이렇게 꼼꼼하셔서 그런 거구나 비로소 이해가 갔다... 이 집 처음 이사들어왔을 때 먼저 세입자도 넘 더럽게 쓰고 진짜 지저분해서 닦고 소독하느라 진짜 인고의 세월을 보냈는데 이사나가는 마당에 완전 새집이 되었음... 그 집에 이사들어올 사람들도 행운아인 듯 하다... 그리고 이삿짐 포장할 때 놀란 점은 박스상태가 넘 깨끗하다는 것과 옷과 이불등은 깨끗한 비닐에 싸서 깨끗한 박스에 담으셨다는것.. 중요물품은 일일이 새 에어캡에 싸서 조심스레 담아주신것까지 모든 면에서 106팀의 세세한 배려가 엿보였다.
#감동받은 청소,소독서비스
처음 계약할 때 점심식사시간 후에 한시간정도 청소해주신다고 들었는데,, 잔금 치르고 새 집에 가보니 106팀 분들이 식사하시고 먼저 도착하셔서 더럽고 먼지 많은 베란다 일일이 물청소하시고 닦고 스팀까지 다 해주시고, 변기속까지 다 닦아주셔서 진짜 감동했다. 오죽하면 평소에 과묵한 처남이 이사과정을 지켜보다가 갑자기 와이프에게 카톡을 보내왔다. "청소를 이렇게 깨끗하게 해줘?" 그러게 말이다!! 이사 도중에 인근 가구백화점에 가서 행거도 사고, 서랍장도 두 개 사서 배달을 시켰는데 106팀에서 그날 배달온 새서랍장들에까지 우리 옷을 일일이 다 넣고 정리해주셔서 또 깜짝 놀라고 감사했다.
# ‘주방의 달인, 정리와 수납의 달인 ‘
이 날 주방을 맡으신 이모님의 조용한 카리스마는 정말 대단했다... 그 많은 주방살림을 일일이 분리해서 꼭 맞는 수납하는 스킬, 냉동실에 오래된 음식들도 다 버려주시고, 그릇은 일일이 다 세척해서 정리해주시고 무엇보다 놀란 건 뚜껑 잃은 반찬통을 한 데 모아두셨던 거... 평소에 뚜껑잃은 반찬통 정리하기도 번거롭고 늘 골치였는데 이모님이 그렇게 분류해주시니 그 세심함에 감탄... 게다가 이모님께서 새집 주방 붙박이주방에 있던 그릇거치대가 녹슬고 끝이 닳아서 그릇이 떨어지면 위험하니 밖으로 빼놓았다고 조심스럽게 양해를 구하셨다. 떼어놓은 거치대 상태를 보니 진짜 쓸 수 없던 상황이어서 잘하셨다고 말씀드렸더니 "새로 사오시면 저희가 달아드릴게요" 하셔서 후다닥 인근 생활용품점에 가서 베란다에 놓을 조립식 장식수납장과 함께 조립식 거치대를 들여놓았더니 팀장님 팀원들께서 나서서 빛의 속도로 직접 조립해주셨다... 106팀 팀원분들은 이사 도중에도 계속 뭐 시키실 거 없냐고, 필요한 거 없냐고 물어보셨다. 우리가 못 달고 창고에 보관해놓고 있던 아기롤스크린을 안방에 다른 스크린과 함께 달아주시고, 벽시계도 원하는 위치 물어보시더니 거실 안방 다 분위기에 맞춰서 달아주시고...더 놀라운 건 책상 위에 있던 책, 책장에 있던 책과 액자 순서 하나 흐트러짐 없이 시공간을 초월한 듯 제자리에 그대로 옮겨주셔서 우리집 식구들 서로 머리 맞대고 고민했다.. 어떻게 전과 똑같이 정리하셨을까... 팀원 한 분께 그 비결은 여쭤봤더니 대답은 간단했다.."잘 담으면 돼요^^" 정녕 맞는 말씀이네요.. 그런데 아무나 그렇게 잘 담기 힘들겠지요?^^
#즐거운 마무리
와이프가 106팀원들께 감사하다고 인원수별로 롤케잌을 사왔다. 이삿짐 정리가 다 완료된 후 상태를 보면 누구라도 케잌 아닌 어떤 선물이라도 더 드리고싶은 심정이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시간은 어느덧 저녁이 다 되어가고 짐이 다 제자리를 찾은 후 106팀 분들께서는 다시 청소를 시작하셨다... 방마다 여러 번 걸레로 닦으시고 다시 한 번 스팀청소까지 해주시고 우리집이 새로 이사온 집이 아닌 것같이 안팎으로 쓰레기 하나 없이 깨끗이 정리해주시고 이사는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다...오전에 먼저 살던 우리집이 순식간 깨끗이 정리가 되던 순간부터 와이프는 서울 106팀에 대한 후기를 꼭 쓰겠다 결심하고 사진을 찍었었다.
진짜 예스2404를 선택한 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특히 서울106팀 이용탄팀장님 팀에만 이사를 맡기는 단골고객들이 많은 것 같은데... 나도 그날 작별인사드릴 때 우리집이 다음에 이사갈 때도 꼭 해주십사 부탁드렸다.. 그 때도 모두 뵐 수 있겠죠?^^ 서울106팀 덕분에 아무런 여파없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어서...
“서울106팀 팀장님, 팀원분들.. 이번 이사를 통해 진정 명예의전당팀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2년후에 또 뵐게요~!!!”
**이 게시판엔 사진을 못 올리네요...이사 전후사진이 궁금하신 분은 블로그 이사후기 검색해보셔도 됩니다.☞http://blog.naver.com/petiteym
|